괜찮아. 다 잘될거야

어른도 모르는 48가지 중요한 것 - 지금부터 하루하루가 즐거워진다!
테스토스테론 지음, 송지현 옮김 / 북뱅크 / 2024년 2월

#도서협찬📚

괜찮아. 다 잘될 거야!
하루하루가 즐거워질 거야!

인생을 바꿀 마법의
독서가 시작된다!

#어른도모르는48가지중요한것

@bookbank_books

✔️아마존 랭킹 1위🥇
✔️트위터 팔로워 138만명 저자가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메세지

🐻 "있는 그대로의 나"

못하는 게 많아도 돼!
장래 희망 없어도 돼!
친구가 적어도 돼!
자신감이 없어도 돼!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라지만
걱정 많은 어른들에게도 와닿는 말들.

답답하고 불안할 때 이 책을 펼쳐보면
내면의 힘이 길러질 것같다.
(아이보다 제가 더 읽었습니다 쿨럭..)

아이가 평소 걱정이 많은 편인데
그럴때마다 괜찮다는 말 이외에
어떻게 힘이 되는 말을 해줄지
고민될 때가 많았다..
이 책은 아이가 성장해나가면서
마주하는 여러가지 상황에
현명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들이 가득하다.

마음을 움직이는 문장들이
어찌나 많은지..
잘하고 있고 잘할거라고
위로해주는 것만 같아서,
힘이 났다.

특히,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엄청 훌륭해"

얼마나 대단한 힘이 실려있는지.

책을 통해 내가 느낀 이 감정들,
긍정적인 사고로 인한 변화들.

우리 아이도 조금은 느꼈으리라.

마지막에는 다 잘풀릴거야.
자, 최고의 인생을 만들어가자!
(제5장 '장래에 관한 것' 중)

<해당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어른도모르는48가지중요한것
#테스토스테론 #북뱅크 #긍정사고
#신간 #고민 #나에관한것 #행복
#하루하루즐겁게 #괜찮아잘될거야
#친구가적어도돼 #서평단당첨

다르다고 해서 틀린건 아니야

나는 그렇고 그런 고양이가 아니야! ㅣ 뜨인돌 그림책 75
젤라 지음 / 뜨인돌어린이 / 2024년 1월

#도서협찬📚

젤라 작가님의 출간 기념
책나눔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았어요🎉

#나는그렇고그런고양이가아니야

@jella_105
@ddstone_books

“난 고양이야.
네가 생각하는 그런 고양이는 아니지만.”

그런 고양이가 어딨어?

😺😸😽😻😼

세상 당당한 고양이가 있다.
심지어 긍정적이기까지.
(너무 닮고 싶은 냥이씨)

책 표지부터 넘나 귀여운 이 책.
16살 고양이 키티를 돌보며
4살 딸 루하를 돌보는 작가는
다르다고 해서 틀린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가 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 다름이 특별하고 사랑스럽다는 것을
함께 알아가면 좋겠다고 말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고양이는
물을 싫어하고 생선을 좋아한다.
하지만 책 속 주인공은
수영도 꽤 잘하는 채식주의자이다.
낮잠도 안자는 아침형 고양이는
계획대로만 움직인다.
(파워 J일듯 ㅋㅋㅋㅋㅋ)

파란눈의 고양이는
당당하고 솔직한 나로 살아가는 것,
'진정한 나로 살아는 법'을 알려주었다.
그림체도 얼마나 귀여운지.
아이들도 어른들도 호불호없이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딸들아,
나는 그렇고 그런 엄마가 아니야!
너희는 어떤 아이들이니?

책과 함께 보내주신 엽서,
감사합니다❤️

<해당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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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그림책

아주 커다란 물고기
조경숙 지음 / 스푼북 / 2024년 2월

#도서협찬📚

진짜 행복을 찾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마음부른 성장 이야기

#아주커다란물고기

@spoon_book

늑대는 바다로 떠나기 위해
열심히 배를 만들었어요 ⛵️
그리고 들뜬 마음으로
항해를 시작했지요.

그런데 갑자기 빨간 물고기가 나타나
늑대에게 말을 걸었어요🐺

"배가 더 크고 빨랐으면 좋겠어.
다른 배들처럼 말이야."

늑대는 점점 자신감을 잃어가고
커다래진 물고기에게 끌려다니다
잡아먹히고 말았어요.

늑대는 이제 어떻게 되는 걸까요?
늑대는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요?

🩵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그림책이었다.
아이들과 함께 읽고 싶어 신청했는데
정작 내가 계속 읽고 또 읽었다.

이 그림책에는
바다가 담겨있다.
욕심으로 물든 내가 있다.

남과 비교하고 부러워하며
결국엔 불행해지는,

행복해지기 위해 사는건데
왜 불행이라는 녀석은
살아가면서 점점 커지는건지.

아이들은 행복의 기준이 단순하다.
하루 잘 놀고, 잘 웃고, 잘 먹고.
지금 이대로도 행복한 것이다.

<아주 커다란 물고기>
늑대는 물고기의 속삭임에
마음이 흔들렸지만,
결국엔 바다로 나온 진짜 이유를
깨닫게 되고 성장하게 된다.

책을 읽으며 늑대가 꼭
내 모습과 같아서 부끄럽기도,
또 응원을 더하기도 했다

늑대씨,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지금 이대로 행복하게.

그림책에 담긴 짧은 글과
다채로운 바다를 표현한 그림은
행복에 대한 내면의 소리를
들여다보게 만들어준다.

나는 감히 이 책이
어른을 위한 그림책이라 생각한다.
(물론 아이들에게도 좋습니다)

두고 두고 다시 읽고 싶은 책.
소장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느리지만,
이대로도 괜찮아요.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아주커다란물고기 #스푼북
#조경숙 #행복 #100세그림책
#유아그림책 #타인 #열등감
#어른그림책 #비교 #서평단

극과 극 온도차로 마음을 녹이는 이야기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 ㅣ 북극곰 센터
황지영 지음, 박소연 그림 / 북스그라운드 / 2024년 2월

#도서협찬📚

무엇이든 도와주는
북극곰이 있다고요?🤷‍♀️

시원한 농담, 뜨거운 위로!
극과 극 온도차로 마음을 녹이는 이야기

《햇빛초 대나무 숲에 새 글이 올라왔습니다》
《리얼 마래》 황지영 작가 신작!!

#시원하게도와주는북극곰센터🐻

@북스그라운드

말할 수 없는 고민, 답답하고 힘든 일이 있다면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로 오세요!
빙하가 다시 얼 만큼 시원하게 도와드려요!
아주아주 속 시원하게!
진짜로 시원하게!

❄️❄️❄️❄️🧊🧊🧊🧊

동물원에서 10년을 지낸 북극곰 꽁이는
10살 생일 날, 은퇴선언을 한다.
월급과 퇴직금을 달라며 말을 하자
사육사들은 기절하고 ㅎㅎㅎ
(기절안하는게 이상🤣🤣🤣)
하지만 생각보다 적은 돈..💸

떠나는 꽁이에게 사육사는
북극 얼음이 녹고 있다 얘기하고,
북극행 항공권을 사기 위해
들린 다어러 여행사직원은
녹고 있는 빙하에 대해 언급한다.

이 책은 환경이 주제가 아니다.
아이들의 '고민'이 주제인 만큼
환경문제를 무겁지 않게,
가볍게 언급해주신 작가님.
(최고에요 속닥속닥)

다시 이야기로 돌아오자면
돈이 부족해서 북극에 갈 수 없는 꽁이는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 센터>를 연다.
앱을 만들어 고객의 고민을 신청받고
해결해주면서 비행기표 값을 모은다.
영업의 신 꽁이구나 👏👏👏

앱을 통해 신청 들어온 고민들을
수락하여 해결해주는 꽁이.

발표를 대신 해달라거나,
친구에게 황금딱지를 따달라는 등의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고민들.
꽁이는 비록 해본 적이 없어 잘 모르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과
최선을 다해 도와주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비록 시원하게 해결해주진 못했지만..
도전을 하고, 남을 진심으로 돕는 마음은 아이들에게도 실패도 성공이 될 수 있음을
전달하고 한뼘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된다.

#변비탐정실룩 으로 만났던
박소연 작가님의 귀여운 그림체는
아이들이 바로 알아보았다!😆

시즌2가 기다려지는
<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센터>

감사히 잘읽었습니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시원하게도와주는북극곰센터
#북스그라운드 #황지영 #박소연
#어린이책 #초등도서 #서평단

우주가 더욱 밝게 빛나길 바라며!

고타 선생과 우주 ㅣ 문지아이들 176
김울림 지음, 소복이 그림 / 문학과지성사 / 2024년 1월

#도서협찬📚

“엄마 아빠, 나는 착한 아들이 아니에요.”

반항하지 못하는 착한 아들 우주의
진짜 꿈 찾기가 시작됐다,
깐깐한 동네 아저씨 고타 선생과 함께!

#고타선생과우주

@moonji_books
@moonji_kids

🎁

사육사가 꿈인 우주의 생일
간절하게 빌었던 강아지 대신🐶
손흥민 사인이 들어간
축구공을 선물받는다 ⚽️

원치 않았던 선물이지만
축구공을 갖고 놀던 우주.
하필 깐깐하기로 소문난
고타(고리타분의 줄임말) 선생의
집 담장 너머로 축구공이 넘어가버린다.

그런데 고타선생 대신
강아지가 있다?🐶

우주는 그날 이후,
고타 선생집에 부모님 몰래 드나든다.

우주의 수상한 방문으로
어떤 재미있는 일이 생길까?
과연 고타 선생은 찾을 수 있을까?

(스포방지 차원으로 여기까지..🙅‍♀️)

책의 시작은 그랬다.
우주 부모 = 분노유발자

아무리 손흥민 이라도! 생일인데!
부모가 짜놓은 틀에 의해
사육사라는 꿈도,
받고 싶었던 생일선물조차
외면받은 우주가 안쓰러웠다😭
억울하고 분해서 흘린 눈물을 보고
역시 우리 착한 아들이라니?🤬

아, 답답함이 밀려온다.

왜 부모가 아이에게
자신의 꿈을 투영시키는걸까?
아이는 아이일 뿐, 내가 아닌데🔥

(우주야, 너 참 안됐다.)

우주는 자신의 꿈과 자아를
찾아가기 시작한 열 살 아이이다.
부모에게 어쩌면 자신있게 자신의 꿈을
솔직하게 말할 수 없을 나이이기도 하다.

그런 우주가
"나는 착한 아들이 아니에요"
"사랑한다면 제 말도 진심으로 들어주세요"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말하기까지
성장해나가는 과정이 너무 단단하다.
유쾌한 필력과 어울리는 그림체가
더욱 이 책에 빠져들게 한다.

이 책을 통해 웃음과 위로를 받고
용기와 힘을 내길 바라는 작가님의 말,
성공하셨어요, 헤헤☺️

단단하고 건강하며 유쾌한 이야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참, 3/31까지 도서 구매시
고타선생과 우주 스티커 증정행사하네요
굿즈! 놓치지 마세요 😉

<해당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고타선생과우주 #김울림 #소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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