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나도 몰랐던 혐오 이야기 생각쑥쑥 지식학교 2
채화영 지음, 이한울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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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장난으로 한 말이
혐오 표현이라고요?

나도 모르는 사이 일상에 스며든
혐오와 차별 이야기

#10대를위한나도몰랐던혐오이야기

@boracow_kids

“엄마, 잼민이가 뭐야?”

“엄마, 맘충이 뭐야?”

초등학교 3학년이 된 딸이 언젠가부터
평소 쓰지 않던 말들의 의미에 대해 물었다.

좋지 않은 말임을 아이에게 알려주고
그런말을 쓰면 안된다고 얘기해 주었지만,

교실에서 같이 생활하는 친구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이런 말들을 쓰는
아이들의 현 주소가 안타까웠다.

의미를 모르고 재밌어서, 친구가 쓰니까,
별 생각없이 해왔던 말들이
남을 혐오하거나 차별하는 표현임을 안다면
아이들은 사용하지 않을텐데..

혐오는 단순히 누군가를 싫어하거나
미워하는거라고만 생각하는 아이들.

하지만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혐오는 편견에서 시작되어 차별을 만들고
폭력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혐오를 멈추어야 할까?
우리가 미처 몰랐던 혐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0대를 위한 나도 몰랐던 혐오 이야기>

이 책에서는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혐오 표현과 편견이
얼마나 큰 문제인지 알려주고,
혐오가 어떻게 시작되고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는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혐오의 진짜 모습을 발견하고
더이상 마주하지 않는 계기가 되길바란다.

10대 아이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잘 설명하고 풀어낸 생각쑥쑥 지식학교 시리즈

초등학교 교과와 연계되어 있어
초3부터 읽으면 좋을듯 하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10대를위한나도몰랐던혐오이야기
#보랏빛소 #생각쑥쑥지식학교
#혐오 #평등 #차별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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