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서로 달라도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세 어린이가 건네는평화와 공존의 메시지💌🕊🏆소시에르상 아동문학 부분 수상작책 표지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다.책 속의 그림도 아름답다.프랑스 애니매이션 영화감독의 작품이라고 한다.(우리 딸에게 이 얘길 해주었더니만화 레이디버그 감독이냐고 물었다🤣)<달팽이의 장례식>은 제목만 읽고선무거운 내용이 아닐까? 했는데오히려 밝고 재미있는 책이었다.🐌공원에서 만난 알리스, 라셸, 아민세 명의 아이들은 친구가 되고달팽이를 만나 재미있게 놀지만실수로 밟아 죽이고 만다.아이들은 달팽이의 장례식을치러주기로 하지만 각자 다른 나라,문화, 종교로 인해 의견이 맞지 않는다.이 과정에서 행여 다툼이 있진 않을까걱정하며 읽었는데 세상에,서로 다름을 인정하고존중하며 장례를 치러주는 아이들의 모습이라니.열틴 토론을 벌이는 아이들이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서로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어린이들의 모습은 많은 생각이 들게 한다.다름과 다양, 화합과 공존의묵직한 울림을 주는 책.🫂#달팽이의장례식 #푸른숲주니어#델핀발레트 #피에르에마뉘엘리예#화합 #공존 #다름 #다양 #초등도서 #서평단당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