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다채로운 하늘과 구름과☁️나무와 앞산의 이야기가 있는🌳장동이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파란밥그릇@sangsangbookclub《파란 밥그릇》을 여는 첫 동시는 파란 밥그릇이다.‘뭉게뭉게 피어오르던 구름이아침 먹고 나와 보니 흔적도 없이 사라졌어요.’ 하늘을 밥그릇에, 뭉게구름을 늙은 개의 아침밥에찰떡같이 비유한 표현이 너무 참신하다.이 동시집에는 하늘과 구름이 담겨 있다.자연과 사람도 담겨 있다.1부 - 고양이 식사2부 - 달콤하고 향기로운 것쯤3부 - 뭉게구름 공연4부 - 염소의 발견시인의 관점에서하늘과 구름, 사람과 자연은상상하는 대로 바뀐다.자연을 대하는 시인의따스한 감성도 녹아 있다.독자의 시선도 시를 따라 간다.-「오늘 밤은」 동시가 제일 좋다는 딸.‘하늘이 구름을 꼭꼭 여며 폭 뒤집어썼다.오늘 밤엔 모처럼 별들도 달도 푹 쉬겠다.’매일 반짝이는 달과 별이 쉰다니시인은 역시 상상력이 뛰어나다고 했다.동시집이 이렇게나 다정할 일인가.하늘과 구름, 별과 달.꽃과 나비, 동물과 사람.일상에서 마주하는 모든 것을 시로 만들었다.읽을수록 마음이 편안해 지는 동시집.하늘을 자주 올려다보고 싶어지는 동시집.<해당 도서는 업체로부터 무상으로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파란밥그릇 #장동이 #장동이시인#박종갑 #박종갑화가 #상상동시집#시스타그램 #동시 #그림책 #어린이책#상상 #시 #출판그룹상상 #서평단당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