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의 소설은 쌉쌀한 맛뒤에 달콤한 맛이 따라온다. 소설의 가혹한 상황들이 유머로 다가오고 무던히 바라보는 주인공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웃음이 난다. 우리나라 작가중 단편을 가장 잘쓰는 남자 작가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