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자 초등 국어 4-2 - 새 교육과정, 2014년 초등 완자 시리즈 2014년
비상교육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4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공부방을 보낼생각이 전혀 없어서

4학년이 된 첫째는 문제집으로 학교 공부를 한다.

저학년때는 전과로 공부하다가

이젠 문제유형을 좀 접해줘야 될거같아서 문제집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4학년 2학기 문제집은 초등완자국어로 선택!!!

 

완자는 처음 접해보는데 스스로 공부하기 좋게 되어있는거 같다.

쌍둥이를 둔 친언니가

과목별 문제집을 콕콕집어 골라줬는데....

국어,사회는 완자 라고~~

 

문제도 그렇지만 설명이 잘되어있다고 했는데....

혼자서 해설집만 봐도 이해가 될만큼 다른 문제집보단 설명이 잘되어있었다.

 

 

울아들은 1학기문제집보다 나은거 같다고 하던데...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킬수있는 만화로 시선을 한번 확 끌어당겨주시고~~

 

문제집을 펼쳤을때 젤먼저 다른문제집과의 차이점은.....

미니전과(초등참고서)도 들어있어요...이거 꼭 필요하죠?

(요즘 아이들 학교에 책 두고 안들고 다니잖아요~ 가끔 숙제있을때 꼭 필요해용)

 

  

 

책 내부를 살짝 살펴보면~~~~

 


완자문제집은 복잡하지않고 간단하면서 깔끔하고 색이 알록달록하지 않아서 눈이 편안해지는거 같아요.



문제집에는 전지문이 수록되어있어서초등교과서 대용으로 집에서 사용하더라도 전혀 부족함이 없고,

교과서문제, 중요문제, 서술형.논술형 문제가 있어서 다양한 문제를 접할수있게 되어있다.


이건 해설집인데 중요한 부분은 보다시피 밑줄쫙 별표로 한번도 강조하고~

중요문제 풀이비법으로 이해가 쉽게끔 설명되어있다.







문제도 기본,심화,서술형평가로 난이도를 조금씩 변화를주었고 문제량이 많지도 적지도 않아서

부담없이 문제를 풀수있는 초등문제집 인거같다.

 

 

요즘 수학이나 어디서나 스토리텔링이 강세를 보이는데...

신유형을 제시하면서 다양한 문제를 접하고 글위주가 아니라 만화위주의 구성으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수있는거같다.

 

완자국어문제집을 먼저 접해봤는데 다른 과목의 문제집도 완자로 구매해서 2학기를 보내야겠다.

 

 

<이 글에 소개된 초등완자는 비상교육으로부터 체험을 위한 교재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보탈출 넘버원 레시피북 - 왕초보의 눈으로 요리한다
이밥차 요리연구소 엮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14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밥차는 카스에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데...

요리는 아무래도 책을 펼쳐놓고 레시피 확인하면서 만들기에

조그만 휴대전화로 보는것보단 책으로 보는게 훨씬 좋은거같다.

 

몇년전 나름 유명 블로거님의 요리책을 구입해봤는데..

내용도 그리 알차지 못하고

무엇보다 레시피가 내입에 살짝 안맞아서

그냥 던져놓았던 기억이 있는데...

 

이밥차의 초보탈출 넘버원이란 책은

초보를 위한 책인거같다.

차례를 보면 쉽게 어떤메뉴를 선택할지 고르기만 하면된다.

초보가 할수있을만한 메뉴로 구성되어있어서 더 좋은듯...

 



 

그리고 이책에 반한 점은.....

 

고기의 부위나 구매요령 그리고 기본 양념비율등 기초적인 지식을 설명해두었다는것이다.

요리 전문가는 다 잘알겠지만..

괜히 초보인가?

아무것도 모르니깐 초보인데..

 

이런 조그만 정보까지 가르쳐주니 진정한 초보탈출 요리책으로 인정!!!

 

 

요리마다 Q & A 가있어서 더 흥미를 가지게끔 되어있고

쿠킹팁까지~~

 

이건 요리를 하면서 하나만 알수있는게 아니라면서~~~좋다^^

 

아침에 후다닥 책에나온 아몬드 멸치볶음을 만들어서 애들 먹이고~~

 

우리애들은 진짜 책에 나온 요리 다해줄꺼냐면서..

특히나

햄버거에 기대를 많이 하고있던데....

쉬운것부터 차근차근 만들어봐야겠다.

 

개인적으로 요리사진도 맘에들고

책 구성이 예전요리책보다 훨~~씬 좋은거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왜 포기하면 안 되나요? 왜 안 되나요? 시리즈 36
조지혜 지음, 유명희 그림, 황준원 감수 / 참돌어린이 / 2014년 6월
평점 :
품절


이책은 4학년이 된 첫째아이에게 꼭 필요한 필독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자신감이 없어지고

시작도 하기전에 나는 못하는데....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특히 수학문제는 풀기도 전에 한숨부터 쉬고 한문제풀고 딴짓하고..

그러니 시간은 더많이 걸리고..

그러다보니 더 지쳐버리고....

 

그래서 이책을 꼭 읽혀보고싶었다.


책의 차례를 보면 파트가 나뉘어져있다.

파트1은 왜 포기하면 안되는지에 대한 이야기 7가지 예

파트2는 포기하는 습관,이렇게 고쳐요 에대한 7가지 예

그리고 부록으로 엄마 아빠가 읽어요 라는 육아서 같은 개념의 글이 있다.

 

4학년,1학년아이랑 같이 앉아 책을 읽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어떤 나쁜습관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보았다.

책에 나쁜습관이 나와있는데

아직 둘째는 해당사항이 없는데

첫째는 "늦게 잠자리들기, 손톱 물어뜯기,게으름 피우기,쉽게 포기하기"를 말하면서 자기도 인정을 한다.

 

책을 읽다보니

자기가 쉽게 포기했다는것도 알고 있었고,

 귀찮음과  조금의 인내력이 부족했다는걸 한번더 확인한거같다.

책그림에서 봐도 자신감이 부족하고 의기소침해보이는 아이의 모습을 볼수있다.

 

파트2

포기하는습관 고치는 법을 보면

엄마인 내가 아이에게 한번은 꼭 했을법한 말들인데..

아무래도 엄마가 하면 잔소리 ~~~~

책으로 한번더 자기가 읽어봤으니 조금이라도 변화가 있길 바랄뿐이다.

 

이건 나한테 하는 말인듯...

뭐든 빨리빨리를 재촉하고 왜 너는 그것도 못하냐고 다그치기 바빴는데.

엄마인 나에게 경고

 

 

포기하면 왜 안되나요?

이책은 아이뿐아니라 부모도 꼭 읽어보아야할 책인거같다.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자기의 옛모습을 보게 된다는데

아이는 나보다는 좀 더 나은 삶을 살기를 원하는 맘에서 더 다그치게 되고

더 잘하기를 바라는 마음....

 

나도 조금은 느긋한 맘으로 아이를 대하고

아이도 조금은 자신감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부딪히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포기하고 후회하는것보단

해보고 실패하는편이 훨씬 낫다는걸 알았으면 좋겠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성공보다는 실패를 더 많이 하게되고

그러면서 자신의 삶은 더 단단하고 더 크게 발전해나갈수 있다는걸 언젠가는 알게될테니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 10분 맞춤법 따라쓰기 4단계 - 재미있는 우리말 하루 10분 초등 따라쓰기
키즈키즈 교육연구소 지음 / 미래주니어 / 201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띄어쓰기도 제대로 되지않는 우리아이

맞춤법은 당연히 안되고....

 

글씨도 삐뚤삐뚤한데 이책은 글씨쓰기,띄어쓰기,맞춤법과 우리말까지 공부할수있다.

책을 눈으로만 읽는게 아니라

직접쓰고 읽고...

 

 

 

우리말뜻이 먼저 설명되어있고

우리말을 사용한 문장이 적혀있어서 어떤경우 써야할 우리말인지 한번더 인지시켜준다.

 



1학년 둘째아들 매일 한장씩 반듯하게 쓰기로 약속하고....

학교에서 배운 쐐기표가 나오니 여긴 띄워써야한다고...ㅋㅋ

 



우리말을 어떨때 사용하는지의 예를 보여주는 문장도 제시되어있다.

 


 


 

10개정도의 우리말을 배우고나면 우리말퀴즈가 있어서

문제집으로 치면 단원평가(?) 같은....

알맞은 단어선택을 하게끔 되어있고....

자기가 짧은 글짓기를 할수 있게끔 되어있어서 한번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여러번 반복되니 학습효과도 좋은거같다.

 

이책을 보면서 나도 모르는 우리말이 제법 있었다.

 하루에 한장씩 꾸준히 놀이삼아 접하면

괜찮은 책인거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엄마의 크레파스 - 제7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대상 수상작 웅진책마을 74
이종혁 글, 이영경 그림 / 웅진주니어 / 2014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마의 크레파스...

 

 

그냥 잔잔하면서 감동이 있을거같은 감성동화라서 점점 감정이 메말라 가는 아이들에게 읽혀주고 싶었다.

 

새엄마라면 먼저 콩쥐팥쥐엄마나 신데렐라 엄마처럼 나쁜이미지가 먼저 떠오르고,

진짜 엄마자리를 빼앗아 가는것같아서 누구나가 꺼려질거같다.

 

글밥이 많아서 읽어주는걸 듣고 있는 둘째아들~

이책내용은 창혁이라는 아이의 엄마가 병에 걸려서 돌아가시고 난후

일년쯤지난후 새엄마가 자기집에 오게된다.

 창혁이는 자기엄마 자리를 빼앗기는것같고

지켜야한다는 생각에 새엄마를 괴롭히고 결국은 새엄마를 쫓아내고 만다.

하지만 새엄마는 임신한 상태여서 만삭이 되어 돌아오게 되고

창혁이는 돌아온게 맘에 들어하지 않는다.

그러나,창혁이가 맘을 열기도 전에 새엄마도 아파서 아이만 남겨두고

하늘나라로 가버리고 결국은 다시 아빠와 아이들만 남게된다.

창혁이는 엄마 무덤옆에 새엄마 무덤을 만들어주는걸 허락하면서

결국은 새엄마를 인정하는것 같은데.....

 

보통의 책을 보면 새엄마를 괴롭히다가 결국은 친해진다~~~

이런내용일꺼라고 생각했다.

근데 이책은 반전이다..

어쩜 아이들에게 엄마의 사랑도 제대로 받아보지 못하고...

 

좀 아프지만 흔한 내용이 아니라서 의외라는 생각과

읽고나서도 참 맘이 안좋은건 왜일까?

 

아이들은 아직은 아 이런책이 있구나 정도의 반응

그러나 내맘이 더 슬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