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가지의 짧은 단편동화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상상할 수 있는 판타지 동화이다.후의 목소리는 내가 무심결에 한 말들이 얼마나 상처가 되는지 느낄 수 있었고,고양이의 편지는 진정한 친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았다.또 달에서 온 소원 설계서는 내가 누군가를 좋아할 때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 나는 이런 점이 멋져, 이런 것들을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다온이는 당장 자기도 소원 설계서 쓰고 싶다고😂😂 초등학교 아이들이 읽으면서 판타지 동화이지만 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처럼 가까이 와닿을 것 같았던 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