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우 랜드 이모탈 시리즈 3
앨리슨 노엘 지음, 김경순 옮김 / 북폴리오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한참 뱀파이어에게 빠져 있던 나에게 이번엔 불사자(초능력자?)가 나타났다. 섀도키스도 그렇고 나는 왜 세번째 시리즈부터 읽게 되는지..

전체적은 흐름을 알기 읽는데 아주 약간의 어려움은 있었지만, 이 책의 내용을 이해하기엔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역시 불사자도 못하는 것이 없다. 텔레파시는 물론 어떤 물건이든 만들어 낼 수도 있다. 하지만 불사자라고 해서 영원히 살 수 있는 것 만은 아니다. 

영혼이 죽으면, "섀도우랜드" 로 가게 되는데 그곳은 아무 것도 없고, 오로지 어둠만이 있는 곳이다.

에버와 데이먼이 로만의 계략으로 인해 접촉을 할 수 없게 되었고 에버는 로만에게서 치료제를 구하려 한다.

고모의 감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시작한 아르바이트에서 에버는 주드를 만나게 된다.

에버는 주드에게서 편안하고 따뜻한 느낌이 든다.

하지만 에버에게 또 다른 시련이 다가온다.

로만이 에버의 헤이븐과 치료제를 두고 거래를 한 것이다.

헤이븐을 불사자로 만들 것인가.

치료제를 구할 것인가.

 

이 후에 나올 다크플레임 또한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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