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인재상을 알 수 있는 책

인생에 가장 중요한 7인을 만나라 - 내 삶에 힘이 되는 사람을 찾는 지혜
리웨이원 지음, 허유영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5년 6월

친구 멘토 동료 상사 파트너 배우자
(친구를 교우관계에서의 친구와 사업적 관계의 친구로 나누는 듯 하다. 그래서 7명)
그리고 자신에 대한 것 까지 총 8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100만독자가 극찬한 인간관계의 바이블이라는데 맞는 것 같다.
어디서 본 내용이 많다. 흔하고 진부하다.

특히 도전적이며 상사에게 잘 하는 부하직원이 되어라는 메세지는 매우 실망스러웠다.
관리자의 그저그런 인재상을 들으려고 이 책을 산게 아니다.

작가의 이력을 보고 어떤 시기에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이 적절할 것이라 생각했는데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감.

또 자신에게 큰 도움을 준 타이거라는 사람을 (심각한 경영난을 돌파하게 해준 파트너)어떻게 만났고 이사람이 왜 자신을 도와줬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다. 그런 사람을 만나라는데 어떻게 만났는지 안.알.랴.쥼

이 책을 읽으면 이런 사람을 피해야 한다는 블랙리스트정도는 적을 수 있지만 그 이상의 뭔가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인간관계에 국한된게 아니라 자기계발에도 무던히 힘을 써야한다다는 것이 이책의 결론임.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