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울반 학급문고용
서울시 추천도서
희곡을 읽지 않으세요? 그럼 이 책부터 시작해보세요. 정말 몇명 안되는 인물이 나오고 사건도 정말 단순해서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읽다보면 손이 놓아지지 않는 책이거든요. '고도'가 무언지에 대해서는 답을 찾으려 하지 말고, 그저 자기가 '고도'라고 믿는 그 무엇이라고 믿으세요. 그럼 이 첵이 휠씬 가깝게 느껴질 거예요. 그러고 나면 다른 희곡에 대한 관심도 생길거에요. 이 정도면 정말 좋은 책 맞죠?1분중 0분께서 이 리뷰를 추천하셨습니다.
이 책을 괜히 한번 집어드는 사람이라면 아마 그 날이 정말 'blue'한 날일 것이다. 그리곤 이 책을 보면서 서점에서 괜히 실실 웃음짓게 될 것이다. 그러다 결국 이 책을 한 권 사들고 나오면서 이 책을 선물해주고 싶은 요사이 우울한 친구의 얼굴을 떠올릴 것이다. 얼마나 인간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한 책인지.. 사진과 짧은 문장만으로 잠시 평안에 빠지게 하는 것이 작가의 인간을 보는 따뜻한 눈에 놀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