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1권이 제일 신선하고 재미있는 작품이 대부분인데 반해 이 작품은 오히려 권수가 더해갈수록 더욱 재미있어지고 인물들의 감정선에 독자들이 더욱 깊게 빠져들게 되는 작품입니다. 처음 기대했던 것보다 인물들이 훨씬 더 입체적인 캐릭터들이라 평면적으로 흘려보낼 납작한 작품이 아닌 캐릭터들과 작품을 곱씹어 볼 수 있는 생각보다 깊이가 있는 작품입니다. 작화도 훌륭하고 스토리도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적당한 깊이감을 가지고 있으며 무엇보다 캐릭터들이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사랑이 어려웠던 주인공들이 서로를 위해 사랑을 이해해가고 인정하고 성장시켜 나가는 모습에 독자들이 응원하게 됩니다. 무척 재미있게 감상한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