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뚝뚝하고 표정 변화가 없는 짝사랑 20대 연하공과 표정 변화가 시시각각 드러나는 사람 좋은 30대 선배수의 시골 경찰서 로맨스입니다. 그림체가 뾰족하지 않고 옛날 만화 같은 느낌이 있어 편안하고 작품의 내용과 어울렸습니다. 무엇보다 공, 수 캐릭터의 조합이 좋았는데, 변화 없는 표정으로 고백하고 밀어붙이는 직진공의 캐릭터가 귀엽고, 그러한 공의 고백 공격에 하나하나 흠칫흠칫 반응하고 변화하는 감정적인 수의 모습이 재미있었습니다. 엄청난 스토리라인은 없어도 잔잔하고 달달한 맛으로 감상하기 충분한 작품입니다. 후속권을 기대하며 감상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