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권은 창의적인 스토리와 감각적인 작화로 인해 충격적이었고, 2권 또한 1권의 감상과 비슷하게 흥미롭게 감상하였습니다. 3권에 이르러 훨씬 더 깊어진 주인공들의 감정선과 넓어진 세계관 그리고 촘촘히 조여드는 사건들로 인하여 개인적으로 2권보다 훨씬 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새로운 사건, 인물들과 또한 해결되는 과정들 그 속에서 더욱 빛나는 공, 수 캐릭터들까지 뭐 하나 부족함 없는 모든 면이 만족스러운 수작입니다. 진지하고 어두운 사건들 속에서도 갈수록 귀여워지는 수 캐릭터로 인해 분위기가 많이 환기되며, 공 캐릭터와의 발라스가 뛰어납니다. 벌써 4권을 애타게 기다리게 되는 훌륭한 작품으로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