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 이즈 오사카 This Is Osaka - 오사카 교토 고베 나라 와카야마, 2024~2025년 최신판 디스 이즈 여행 가이드북
호밀씨 지음 / TERRA(테라출판사) / 2024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일본여행을 가고 싶다는 아이와 올 5월 오사카로 3박4일간의 비행기와 호텔을 예약하고 나니 시간이 지날수록 계획의 압박이 밀려왔다.

오사카와 교토를 갔다온게 10년도 더 넘은 일이라 그땐 어떻게 다녔었는지 기억조차도 희미한 상황이라 고민을 하다 2024~2025년 최신판으로 나온 [디스이즈오사카] 책을 만나게 되었다.

책 표지부터 교토의 기요미즈데라의 단풍이 든 멋진 모습이 너무 마음에 드는 책이었다. 겨울에 가보고는 꼭 벚꽃이 흐날리는 봄에 다시 와보고싶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가려고 계획하고 책을 보니 많이 설레였다.

[디스이즈오사카]는 오사카 뿐만 아니라 교토, 고베, 나라, 와카야마 등 일본의 간사이 지방에 대한 여행 가이드북으로 각 지역별 상세지도와 주요 대중교통 이용방법, 철도, 비용, 맛집, 관광할 곳 등등 이번에 내가 가려고 하는 오사카 여행의 모든것이 들어있었다.


3박 4일간의 일정 중 크게 첫째날은 오사카성을 관광하고 숙소근처인 도톤보리쪽에서 저녁도 먹고 시간을 보내고 둘째날은 JR을 타고 교토에 다녀오고, 셋째날은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을 다녀올 큰 계획만 세워두었다. 차를 렌트하지 않을 예정이기에 난바역에서 제일 가까운 호텔을 예약했는데 나의 여행 계획의 시작은 오사카 공항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호텔까지 일단 오는 거였다.

[디스이즈오사카]에서는 내 고민을 알기라도 하듯이 공항에 들어와서 해야하는 것들을 순서대로 알려주고, 서울로 돌아올때 Tip까지 하나씩 알려주고 있었다. 이미 가본곳이라고 해도 아이를 데리고 나가서 길이라도 잘못 들어가면 큰 고생이기에 엄마로서 미리 잘 알고 가고싶었는데 이 책은 나한테 딱 필요한 책이었다.


[디스이즈오사카]에는 각 지역별로 꼭 가야할 명소, 사진찍기 좋은 포토 핫스팟, 쇼핑하기 좋은곳에 심지어 쇼핑해야할 리스트까지 작은 정보도 빼지 않고 알려주고 있었다.

이번엔 아이와 함께 갈 예정이라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을 갔다오려고 계획세웠는데 티켓 예매하는거부터 참 어렵고 복잡하다고 생각했는데 예전과 달라진 일본의 티켓정보들이 이 책에 나와있으니 도움이 많이 되었다. 가격이 저렴한 날도 책에서 알려주었으나 이미 계획한 일정은 다 티켓이 비싼날이라 아쉬울 뿐이었다.

그 외 비상시에 약국,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것들, 표현들을 알려주니 이번 여행에 [디스이즈오사카] 이 책은 필수품이 될거 같다. 여행까지 남은 시간동안 이 책을 잘 보고 아이와 잊지못할 오사카 여행을 다녀와야게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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