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회사를 다니던 사람들이 그만두고 창업을 많이 하는 시대였다면 지금은 사회초년생들, 더 나아가서는 10대 청소년 창업자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창업을 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을 무엇일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아이템, 컨텐츠가 아닐까 싶다. 자유로운 사회분위기, 유튜브의 영향 등으로 인해 할 수 있는 분야야 확장되고 이로 인해 아이디어 창업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회사를 그만두고 하는 창업이나 10대 청소년 창업이나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본인이 세금관련 일을 해서인지 모르겠지만 창업의 가장 기본은 세금을 제대로 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인들이 사업을 시작할 때 "뭐부터 해야해?"라고 질문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럼 사업용 계좌등록, 임대차 계약서 작성, 각종 증빙을 보관하는 방법, 세금 납부시기 등 가장 기본적인 것들을 정리해 주곤한다.
<사업을 지탱하는 현실 세무 지식> 책은 바로 처음 창업을 시작하는 사장님들에게 간단하지만 꼭 필요한 세무 지식들만을 모아놓은 책이다.
사업자등록증을 내는 방법, 사업장 주소지를 집을 했을 경우 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는지 여부, 간이과세로 사업을 하고 싶을 때 언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유리할 것인지 등등 사소하지만 꼭 알아야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이 책은 현실적인 답변을 주고 있다.
또, 사업을 시작하고나서 가장 중요한 직원을 고용했을 때 근로계약서를 꼭 써야만 하는 이유를 여러 사례를 통해 알려주고 있었다.
일단, 사업을 시작하고나면 모든게 다 세금과 연결된다고 할 수 있다.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원천세 등등.
사업을 시작하고 잘 모르니까 무조건 세무사사무실에 맡기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이다. 일단 창업하는 사장님이 세금 공부를 해야하고 그 다음에 세무사사무실에 맡기든 본인이 직접 신고납부를 하든 결정해야만 한다.
꼭 세금이 사업의 성공과 연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절세는 사업의 성공에 도움이 되는 것임을 알고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달았다.
창업을 시작하는 초보 사장님들이 꼭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