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현직 세무사들이 작성한 세무회계 초보자들을 위한 실무가이드 책이었다.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법인세 등등 1년간의 세무일정은 항상 정해져 있다.
사람들은 정해진 기안안에 세금을 신고하고 납부를 해야만 한다. 이 책은 1인창업을 준비하거나 소규모사업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한번 읽어보면 사업을 시작할 때 세무상식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거 같은 책이었다.
일단, 이 책은 앞에서 궁금한 용어들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었다.
간이세액표, 경비율, 보수총액, 적격증빙, 통상임금, 연말정산간소화 등의 사람들이 잘 모르는 용어들을 먼저 설명해준 뒤에 본격적으로 세무회계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었다.
부가세라는 것이 무엇인지, 부가세 신고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원천세는 무엇인지, 원천세 신고는 언제 어떻게 하는 것인지 등에 대한 내용들이 들어있었다.
또, 4대보험 업무도 들어가있어 1인사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직원을 고용하게 됐을때 어떻게 직원을 고용하고 4대보험에 가입하고 원천세 신고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도 있어서 사업할 때 옆에 두고 필요할때마다 하나씩 찾아서 보면 업무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인거 같았다.
홈택스에서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는 방법부터 각 법인사업자와 개인사업자의 세무일정, 부가세와 원천세 등의 실질적인 세무신고 매뉴얼같은 책이었다.
세무회계업무라는 것이 세무회계의 지식과 더불어 세무회계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기술적인 측면이 부합된 업무인데 이 책에서는 지식을 알아도 실무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인거 같았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