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이 학년이 올라가면서 접하게 되는 과학과 사회.
특히 사회과목의 경우 공부지식 뿐 아니라 시간의 흐름과 같은 전체적인 배경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려워한다는 얘기에 10살이 되는 아이에게 한국사와 세계사 공부를 어떻게 재미있게 접하게 만들어줘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었다.
이번에 새로나온 "초등학생을 위한 핵심정리 한국사"는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아이들이 정말 보기 쉽게 연표, 그림, 지도를 가지고 우리 역사를 익힐 수 있고 아이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해서 나온 책이었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직접 가르치시니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딱 집어서 책으로 만드셨으니 믿고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책을 펴보니 우리 역사가 이미지와 구조로 아이들 머릿속에 넣을 수 있게 만든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삼국시대를 단순하게 그 시대의 전성기정도로 배우게 되면 고구려, 백제, 신라 이런 순서로 역사를 배우기 쉬운데 사실은 고구려가 번성하고 있을때도 밑에 신라, 가야 등 나라들이 존재하고 있었는데 나라별로 배우다보면 아이들이 참 간과하기 쉬운 부분들이 이 책은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다.
역사라는 것이 딱 끊어져 하나의 나라가 끝나면 하나의 나라가 시작하는 것이 아니기에 아이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을 이 책은 연도별, 지도를 통해 한국사를 보여주고 있으니 엄마인 내가 봐도 참 만족스러운 초등학생을 위한 한국사 핵심정리 책이었다.
최근 역사에 관심을 가진 아이가 학습만화를 통해 한국 역사에 대해 물어볼때면 답변을 해주면서도 단순히 그 시기의 역사만 알기보다는 한 시대의 한국사, 세계사, 그 시기의 활동가, 역사가, 정치가, 사건 등으로 아이가 긴 흐름으로 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초등학생을 위한 핵심정리 한국사" 이 책은 한국사를 딱 내가 생각했던 방식으로 흐름을 알 수 있게 정리해놓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선사시대부터 일제강점기시대를 거쳐 남북분단의 현대까지 정리된 이 책은 큰 흐름을 알고 있으면 거기에 가지를 붙이고 살을 붙여나가면 아이에게 참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았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