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부모의 말을 먹고 자란다> 이 책은 15년차 상담교사가 학교에서의 실제 사례들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학교에서 보여주는 문제행동의 원인이 무엇인지와 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가정에서 부모와 아이가 어떤 관계를 가져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이 책은 아이가 아직은 저학년이지만 1,2학년에 비해 공부하는 양이 늘어나고 아이 스스로 하고싶은 것이나 하기싫은 부분들을 결정할 수 있게 되면서 아이의견을 어떤식으로 존중해주고 해야할 일은 어떻게 스스로 하게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이 생기던 차에 만나게 되었다.
그 와중에 만난 <아이는 부모의 말을 먹고 자란다>는 책 목차가 내가 고민하던 내용이 들어가 있었다.
<아이는 부모의 말을 먹고 자란다>는 아이의 학교생활, 공부, 친구관계 등등 초등학생 아이의 모든 것은 결국 집에서 아이에게 하는 부모의 말이 가장 중요하며 부모와의 긍정적인 대화가 아이가 바르게 잘 클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