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첫 주식 공부 - 주식투자 왕초보가 꼭 알고 싶은 것들
백영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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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주식투자 왕초보가 꼭 알고 싶은 것들!

코로나19 상황에서 일어난 일명 동학개미운동 상황을 보면서 주식계좌는 갖고 있었지만 따로 투자에 대한 개념이 없었던 나는 지금이 주식을 살 때인가?하는 생각에 몇몇 기업의 주식들을 눈여겨 보기 시작했다.

관심있게 보던 주식들이 한달뒤, 두달뒤 주당가격이 생각외로 올라가는 것을 보면서 내가 주식에 대해 조금만 더 알고 확신을 갖고 주식을 매수할 수 있었다면 지금 어마어마한 수익률을 올렸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눈여겨보던 주식들이 오르는걸 보면서도 적극적으로 매수하지 못한 이유는 주식에 대한 이해의 부족이라는 생각에 한번은 주식에 대한 기초적인 지식들을 알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때 본 < 내 인생의 첫 주식공부>!

한번은 주식에 대한 제대로 된 개념을 공부하고 나만의 투자원칙을 세우고 현명한 투자자가 되고싶어 이 책을 읽었다.


주식에 관심을 가지면서 유튜브에 주식투자에 대해 이야기하는 몇 개의 영상을 보게 됐는데 그 중 존 리 대표가 나와서 주식투자에 대한 얘기를 했던 영상이 기억에 남았는데 <내 인생의 첫 주식공부> 이 책을 존 리 대표가 강력추천했다는 말에 이 책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

주식은 충분히 공부하고 여유자금을 투자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 저자인 백영님의 주장이었는데 운이 좋아 주많이 오르는 주식에 상승장에 올랐다면 주식투자가 별거 아닌거 같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주식투자는 상당히 어려운 것이라고 한다.

주식투자를 통해 평생 투자하고 노후자금까지 생각한다면 초보때 제대로된 주식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한다고 한다. 이 책은 주식이란 무엇인지부터 주식계좌를 개설하는 방법, 기업의 재무제표 보는 방법까지 주린이들이 정말 알고싶은 기초적인 부분을 책을 통해 알려주고 있었다.


<내 인생의 첫 주식공부> 1부와 2부에서는 진짜 주린이들을 위한 아주 기초적인 개념에 대한 설명부터 시작했는데 주식의 기본개념과 계좌를 만들어 주식을 매매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었다.

투자(投資)라는 단어의 뜻은 '자본을 던진다'라는 뜻이라고 한다. 투자란 불확실성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던진다라는 표현을 쓴다고 한다. '미래의 수익을 위해 현재의 경제적 희생을 감내해 자산을 취득하는 행위'가 투자의 뜻이라고 한다. 반면에 단기간에 지나치게 높은 수익만을 보려하는 것은 주식투기라고 한다고 한다. 제대로 된 공부없이 풍문과 감에 의한 투자는 주식투기가 된다고 하니 합리적인 투자를 하는것이 중요할거 같다.

증권계좌를 개설하는 방법에는 크게 대면개설과 비재면개설로 나눌 수 있다고 한다. 현재는 비대면개설이 매우 활성화된 상태라 쉽게 주식계좌를 만들 수 있다. 비대면개설에는 HTS를 통한 개설과 MTS를 통한 개설로 나누어진다고 하는데 HTS는 컴퓨터를 통해 개설하는 방법이고 MTS는 모바일을 통해 개설하는 방법이다. 2부에서는 쉽게 계좌개설하는 방법과 함께 HTS에서 챠트를 보고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었다. 주식공부를 처음하는 사람이라면 2부는 굉장히 유용한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3부와 4부는 거시경제 분석으로 투자 환경을 이해하는 방법과 거시적 분석으로 좋은 주식 고르는 방법에 대해 얘기하고 있었다. '

주식계좌를 개설했다면 먼저 어떤 주식을 골라 매수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옆에서 사람들이 어떤 주식이 좋다 하는 말들을 듣고 투자를 한다면 이미 늦었다는 말이 있다. 저자 백영님은 우리나라의 경제와 세계경제를 보고 경제적인 상황들을 분석해 어떤 주식에 투자할 것인지를 골라야한다고 했다. 그리고 4부에서는 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해서 주당가격에 대한 이해와 함께 주당가격이 나타내는 의미를 알 수 있도록 하고 어떤 수치를 나타내는 기업의 주식을 사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내용이었다.

주식 초보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5부의 '기술적 분석으로 매매타이밍 잡기'!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챠트를 어떻게 분석할것인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었다.

주식을 고른다는 것은 분석이 필요한데 기본적인 분석은 경제상황, 기업의 상황과 미래가치 등 다양한 상황들을 분석해서 내재가치가 높은데 시장에서 저평가되고 있는 주식을 찾아 매수하고 고평가된 주식들을 매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근데 그 가치를 분석하는 것이 참 어려운데 5부에서는 기업의 상황을 기술적분석을 통해 스스로 평가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부분이었다.

<내 인생의 첫 주식공부> 7부에서는 나의 투자스타일을 찾고 즐겁게 투자해야 한다고 했다. 위험을 감수하고도 고수익을 오르는게 본인의 성향인지 수익이 낮더라고 안정적인 상황을 추구하는 성향인지 먼저 본인을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 백영님은 '가치투자'를 해야한다고 하셨는데 가치투자란 기업이 가진 기본 가치에 비해 시작에서 저평가되고 있는 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을 권하셨다. 7부에서는 저자가 저평가되고 있다는 기업에 대한 몇몇의 예시를 통해 주식투자를 설명하고 잇었다.

가치투자외에도 '성장투자'에 대한 이야기도 했는데 지금은 저평가 되어있지만 성장가능성을 투고 앞으로 성장할 기업들을 찾아 주식투자를 해야한다고 얘기했다.

지금과 같은 제로금리시대에 은행에 돈을 맡겨놓는 것만으로는 내 자산을 더 이상 불릴수가 없는 상황에 가장 좋은 투자가 주식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제대로 된 공부없이 주식투자를 하는 것은 위험하다. 좋은 주식을 저평가된 시점에 사서 고평가 될때 매도하기!는 주식투자하는 모든 이들의 이루고싶은 목표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주식투자를 처음하는 사람이라면 기본개념을 잡아주는 < 내 인생의 첫 주식공부> 이 책이 도움이 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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