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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뚜루는 1학년 678 읽기 독립 1
윤정 지음, 모로 그림 / 책읽는곰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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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재미있어야 한다. 그래야 읽는다.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책은 재미있는 것이어야 한다. 책을 스스로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책의 재미가 우선되어야 한다.
이 책은 재미있다. 이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는 모습을 상상하면 할수록 웃음이 가득한 모습이 그려진다. 다른 이유보다도 재미가 있기에 아이들이 스스로 읽어낼 수 있게 만드는 힘을 가졌다.
그런데 이 재미는 어디에서 오는 걸까?
그림체도 재미있고, 내용도 재미있고, 다양한 흉내내는 말도 재미있다.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휘뚜루, 휘뚜루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책은 이런 재미에 더해 소리 내어 읽기 편하게 짧은 문장으로 잘 구성되어 있다. 알록달록한 그림이 있어 독서 입문기 어린이들이 이야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것이 마음에 든다.
디양한 낱말들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한 것도 인상적이다. 어휘는 읽기 이해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한다. 따로 어휘를 공부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재미있는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휘를 익힌다면 어휘 공부가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다.
1학년 아이들에게 학교란 어떤 곳일까?
이 책은 학교에서의 하루 일과를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어 아이들이 학교를 친숙한 공간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을 통해 학교를 즐거운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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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P 성경비평주석 신약
존 M. G. 바클레이.리처드 보컴.스캇 맥나이트 외 지음, 제임스 D. G. 던 엮음, / IVP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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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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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교사는 이렇게 가르친다
제임스 M. 배너 주니어.해럴드 C. 캐넌 지음, 이창신 옮김 / 풀빛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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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교육을 공부하고 있는 교육학도이다. 항상 잘 가르치고 배우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이 책을 발견하고 읽게 되었다.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이 적혀있었던 건 아니어서 조금은 아쉬웠지만, 진정한 교사가 되기위해 필요한 자질들을 다양한 예와 함께 잘 서술되어 있는 것 같아 교직에 대해 새로운 마음들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 나는 이런 부류의 책을 읽을 때면 항상 나 같이 평생 교육을 공부하는 사람이 아니라 직접 현장에서 뛸 사범대생과 현직 교사들에게 필요한 책이라고 절감한다. 그러나 무엇때문인지는 몰라도 사범대생들이 더 이런 책들을 읽지 않고 준비하지 않는 모습을 보며 과연 미래 교육은 밝은가에 대해 회의를 느끼곤 한다. 어떤 능력도 거저 얻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준비된 자만이 훌륭한 교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겐 준비하는자와 준비된 자가 너무나 적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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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지 못했던 예수
필립 얀시 지음, 김동완 옮김 / 요단출판사 / 199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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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필립 얀시를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서 처음 만나났다. 이 책을 통해서 얀시는 정말 현대 기독교가 놓치고 있는 부분을 정말이지 속시원히 다뤄주었고, 또한 이로 인해 나는 많은 은혜도 받을 수 있었다. 나는 필립 얀시를 만날 때마다 정말이지 인간적인 예수님을 만나는 듯한 포근한 마음을 느끼곤 한다.(솔직히 목사님들에게는 느끼지 못하는 그런 마음 말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겪고는 있지만, 쉬쉬하는 문제들을 필립 얀시는 자신의 예리한 필치로 술술 풀어내는데, 이런 글들을 읽을 때마다 내 마음이 왜이리 편안해지고 은혜가 되는지...

필립 얀시의 '내가 알지 못했던 예수'를 통해서도 나는 참으로 이전까지는 깨닫지 못했던 예수님의 본모습을 새로이 깨달을 수 있었다. 그렇게 많이도 들었던 복음서 말씀들이 새롭게 내 마음에 비쳐지고 이로 통해 예수님과 한발짝 가까워진 듯한 늒미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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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존스의 부흥
마틴 로이드 존스 지음, 서문강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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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신앙 여정에 많은 이들이 영향을 주었지만, 마틴 로이드 존스 목사님 만큼 나에게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신 분은 없을 것이다. 그 분은 나에게 진정 복음이란 무엇인지?(현대 교회들이 많이 놓치고 있는...), 성경은 어떤 책이며 어떻게 해석해야만 하는건지?, 신앙이란 어떤 것이며, 또한 신앙적 삶이란 어떤 것인지? 등을 나에게 가르쳐 주셨다. 아마 내가 목사님을 직접 만나보지는 못했지만(20년전에 돌아가셨다...) 그분의 책을 통해 나는 진정 올바른 기독교적 안목을 형성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그 분으로 인해 출판된 수많은 책들 중에 '부흥'은 제목 그대로 부흥에 관한 일련의 설교들을 묶어놓은 설교집이다. 우리는 수없이 부흥을 외쳐대지만 진정한 부흥이란 무엇인지, 부흥은 어떻게 오는 것인지, 정말이지 잘못 알고 있는 듯하다. 목사님은 이러한 일반인들의 잘못된 부흥관을 지적하시면서, 진정 성경적 원리의 부흥을 강력하게 설파하신다.

당신이 진정 기독교인이라면, 또한 당신이 진정 부흥을 갈구한다면 반드시 이 책을 사서 읽고 기도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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