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다 마리는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어떻게글로 표현할까 궁금해서 펼쳐보았다.소심하고 내성적인 성격, 상처를 잘 받는 마음을 가진 작가는 시시하고 시뜻한 이야기를 허정허정 풀어낸다.소녀다운 마음을 잊지 않으려는 작가의 일기장을 몰래 들여다 본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