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사주고, 다 읽으면 경복궁으로 나들이를 가자 했다. 그랬더니 제 방에서 숨소리도 안 내고 책을 다 읽는다. 오랜만에 온 가족이 지하철타고 경복궁에 다녀왔는데, 딸아이가 이것 저것 신나게 말이 많다. 음....산교육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