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죽음의 나라는 음탕한 나라입니다. 왜 음탕한 나라인지 묻고 싶겠지요? 대답해 드리죠. 죽음은 분해되어 해방되기 때문이며, 죽음은 해방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죽음은 사악한 것으로부터의 해방이 아니라 사악한 해방입니다. 죽음은 윤리와 도덕를 해체하고, 기율과 절도로부터 해방하여 음탕함을 품도록 자유를 줍니다." - P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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