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만 헤세 인생론 - 삶이 너의 꿈을 속일지라도
헤르만 헤세 지음, 송동윤 옮김 / 스타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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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이름은 알고 있는

유명한 작가인 헤르만 헤세의 인생론

많은 고전이 있지만 인생론이라는 책은 읽어보지 못해서

서평으로 신청해서 받아서 읽어보게 되었답니다.

청소년 시절에 필독서로 데미안을 읽어보긴 했었지만

잘 기억나지 않고 어려웠던 기억이 나네요

작가 소개에 주요작품으로는 '수레바퀴 밑에서', '로스할데', '크눌프'

'데미안', '싯다르타', '황야의 늑대' 등등 나오는데

저는 사실 데미안 말고는 들어본 적이 없네요.

인생론이 헤르만 헤세의 두번째 책이고요.

짧은 고전 지식을 다시금 깨닫고 약간 반성했답니다.

목차를 보고는 기대가 많이 되었답니다.

챕터1. 내 작은 인생론에서는 어린시절 배경 이야기와 함께

1900년에 쓴 일기가 실려있답니다.

챕터2. 젊은 날을 위하여

에서는 영혼에 대하여, 언어, 시, 독서, 전쟁,

아집과 순종 등 헤르만 헤세의 가치관과

사상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글들이 실려있습니다.

챕터3. 자라투스트라의 부활에서는

제1차,2차 세계대전을 겪은 헤르만 헤세가

독일 청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자라투스트라라는 이름을 빌려 쓴 글 같은데

저는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역시 읽어보지 못했기에 정확히 그가 어떤 인물인지 몰라

조금 이해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챕터 4. 도스토옙스키에 대하여도

도스토옙스키의 책들도 읽어보지 못했기에

조금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이 외에도 헤르만헤세의 인생론에는

다양한 고전문학가, 철학가들의 이름과 작품이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그래서 고전 읽기에 대한 욕구를 조금 자극하기도 하네요.


마지막 챕터5. 행복을 위하여

결론 같은 부분이었는데

나의 신앙에서는 기독교 집안과 문화에서 태어난 그가

기독교 신앙과 인도의 불교 신앙을 조화시켜

믿게 된 이야기인 것 같은데

기독교 신앙을 갖고 있는 저로서는

이 부분도 조금은 공감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나의 행복론이라는 부분이 제일 인상이 깊었는데

헤르만 헤세가 행복했다고 느꼈던 순간에 대해서

묘사하는 부분이 있는데 나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고나서 저는 저의 문해력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는데

술술 읽히는 것 같으면서도 다 읽고나면

요약이 잘 되지 않는 느낌이 들었고

이 책 챕터 중 독서에 대하여 라는 부분에서 나오는

독서의 세가지 유형 중 저는 첫번째 유형에

머물러 있다고 자각했습니다.

아이들에게만 독서를 권유하지 않고

저도 독서를 좀 더 적극적으로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헤르만 헤세의 인생론을 통해서

그가 독일인인 것과 전쟁을 겪은 것을 알게 되었고

그의 어린시절과 가족사 등으로

인해 정신분석을 연구한 것,

평화주의자인 것 등 그의 가치관과 철학의 방향을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한 번 다시 읽고 청춘들에게 보내는 위로를

저도 받았으면 좋겠네요^^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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