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크눌프. 로스할데 범우비평판세계문학선 29
헤르만 헤세 지음, 홍경호 옮김 / 범우사 / 1998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크눌프는 자유롭다. 그의 인간관계를 갖는실력은 그에게 방랑을 선사했다. 나도 한번쯤 그같은 방랑을 해보고 싶을 때가 많다. 정처없이 발 내키는 대로 떠돌아 다니는... 하지만 크눌프의 끝은 어찌보면 비참하다고 할 수 있다. 외롭게 초연히 사라져 갔으니...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현실에 적응하여 그에 순응 하는 삶에 만족을 느끼는 부류. 또 현실을 지배하며 그에 만족하지 못 하고 계속하여 새로운 것을 찾아 헤매는 부류. 후자는 길을 만든다면 전자는 그 길을 사용한다. 어떠한 부류가 이상적이 다고 할 수는 없다. 다만 크눌프는 두번째 부류의 사람이다. 그리고 그것은 무한히 자유로운 삶을 향유하는 것이다.

부럽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