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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8세에 죽을 예정입니다만
샬럿 버터필드 지음, 공민희 옮김 / 라곰 / 2025년 5월
평점 :
'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나도 38세가 얼마 남지 않은 나이여서인지 제목부터 끌렸던 책!
책을 읽으면서 말이라는 게 사람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된 것 같다.
그리고 '만약 나였다면?'이라는 가정을 정말 많이 했다.
누가 나에게 '당신은 n년 뒤에 죽습니다'라고 한다면?....
재미있게 읽은 소설이지만 '말'과 '죽음' 그리고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 책이라 지금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