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뼈도 살아날 수 있다 - 개정판, 전병욱 목사의 첫 헌신,첫 열매의 기록
전병욱 지음 / 규장(규장문화사)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작년에 저자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있긴 했지만,
적어도 이 책에 대해서만큼은 그 평가를 절하해서는 안될 것이라 생각한다.
전병욱 목사가 담임목회를 하기 이전의,
그 처음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부흥이 환경에 달린 것이 아니라고 한다.
좋은 환경에, 좋은 여건이 된다고 해서 다 부흥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결국은 마른 뼈를 살리는 주체가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그 주체는 본인이 아니라, 하나님!
그 하나님을 순전히 찾고 의지할 때 마른 뼈가 살아나는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

사실 나는 전병욱 목사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설교를 들어보고, 책을 읽어보면
핵심을 꼭 찔러주는 말이 있다.
그의 화려한 경력이나 배경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런 한 마디를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그 한 마디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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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gk 2011-07-05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무언가 착각이 심하시군요 전병욱이책의 첫단락 나의이력서 다거짓말인것아세요 전병욱은 1984학번으로 그당시미달때 들어가서 중간에 학사제적 2003년에 졸업하게됩니다 그러니까 다거짓말이지요 이인간 정말 사기꾼이지요

낯선 2011-07-07 14: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착각은 님이~
제가 언제 저자의 이력, 스팩 따졌습니까?
제 글 마지막에 썼잖아요? 저자의 경력, 배경때문에 이 책 보는게 아니라고...
어쨌건 그 책에 배울 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낯선 2011-07-07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고 84년도에 대학 미달이었는지는 어떤 경로를 통해 알고 있는지 궁금하고,
님 말대로 중간에 제적되어서 2003년에 대학 졸업했다면
대학 졸업해야 갈 수 있는 신대원은 어떻게 가서 목사가 되었는지 모르겠군요.
그렇게 이야기하시는 근거가 무엇인지 모르겠는데
사람이 싫을 수도 있지만,
근거도 없이 막 던지는 말로 까지는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