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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셀러seller의 시대 - 어떻게 팔 것인가
임훈 지음 / 더시드컴퍼니 / 2018년 1월
평점 :
영업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저자가 말한대로 인생 자체가 어쩌면 영업의 연속인지도 모르겠다. 나에게 유익한 무언가를 이끌어 내기위해 아이는 부모에게, 남편또는 아내는 상대방에게...직장인은 상사나 거래처 파트너에게... 각자의 목적을 위해 상대방을 설득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영업'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들의 인식은 그야말로...좋지않다..잘나가던 사람이 망하거나 실패해서 막다른길에 이르러 하는일이 소위 '영업'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말그대로 '밑바닥'인생을 살면서 사는것이라 한다.
이 책을 보면서 영업이라는것이 얼마나 우리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이 있고 영업이라는 행위가 없으면 그야말로 사회는 앙고없는 찐빵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영업은 부끄러운 직업이 아니고 사회적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좋던 싫던 우리가 해야지만 사회가 굴러가는 중용한 일이다.
영업은 오갈데 없어 마지못해 해야할 '밑바당 인생'들이 하는 일이 아니다. 그것은 고도의 정치적 행위가 될 수도 있고, 기업이 회사의 운명을 결정할 수 있는 중대한 행위가 될 수도 있다. 영업을 함으로서 사람의 마음을 살수도 있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도 있는 것이다.
앞으로 영업에 대한 조금은 다른 시각으로 내가 하고 있는 사업에 최선을 다해야 겠다. 영업은 인간행동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이고 빠져서는 안될 꼭 필요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