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들의 시대 나의 첫 성경 시리즈 2
장피에르 프레보 지음, 김주경 옮김, 허규 감수 / 조선북스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성경책은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는 베스트 셀러중 하나이다. 종교적인 특별함을 더한다면 성경이 인류에게 주는 정신적, 교훈적 가치는 매우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성경을 읽는데 어려워 하며 가까이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많은사람들이 수많은 고전을 많이 일고 즐기지만 유독 성경만큼은 읽기에 부담을 느끼는것 같다. 그이유는 아마도 성경에 씌여진 문체가 상당히 문어적이고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한자와 현대적이지 못하 문체에 있을 것이다.


많은 개역 한글성경이 번역되어 나왔지만 정통성이랄지 해석의 시비가 붙곤하여 섯불리 읽기쉽고 이행하기 좋은 성경번역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런면에서 이번에 보게된 왕들의 시대는 아이들이 어렸을때부터 성경에대한 거부감을 없에고 책읽기에 가까이 하기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마치 그리스 로마신화를 보듣 이야기와 칼라로된 삽화가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성경에 나오는 종교적인 용어나 단어를 쉽게 풀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여 성경에대한 이해를 돕고자 한 점이 눈에띈다. 읽어보니 성경속에 나오는 인물들의 역사적 사건들이 다시 재 구성되어 생생하게 살아서 역동하는 한편의 영화적 상상이 머리속을 훓고 지나간다.


책이 총 3권으로 되어있다하니 다음책을 사서 꼭 한번 정독하고싶다. 내용이 쉽게 서술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성경에대한 이야기를 즐길 수있는 좋은 책인듯 하다. 오히려 이 책이 성경원문보다 더 이해하기편하고 쉽다는 느낌이다. 성경에대해 따분해하거나 읽기가 부담스러웠다면 이렇게 읽기 쉬운 책부터 시작해보는걸 어떨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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