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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스 진화론 - IoT와 기술혁명은 개인과 기업에게 어떻게 기회를 열어줄 것인가
오가사하라 오사무 지음, 노경아 옮김 / 더숲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산업혁명 이후 인류의 삶의 방식은 크게 바뀌었다..그래서 혁명이라 부르지 않은가.. 동서를 막론하고 산업혁명 이전의 인류의 삶은 농업경제에 기반한 삶에 그 사회 경제적 발전 속도도 매우 느리게 전개되었다. 하지만 산업혁명 이후 교통의 급격한 발전과 물품의 대량생산으로 인해 인간의 삶의 질이 개선되었고 기본적인 의식주 문제가 점차 개선되어 갔다.
오늘날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의식주걱정 하는 사람이 보기 힘들정도로 거의 해결되었다고 생각한다. 제조업의 대량생산에 따른 물질적 풍요가 가져온 결과이다. 사람들은 더이상 물질적 빈곤에 시달리지않는다.
하지만 어느 순간에 대량생산이 낳은 어두운 그늘이 글진다..공급과잉에 따른 경기변동으로 경제위기가 빈번히 발생하게 되 사람들을 힘들게 만든다. 오늘날의 지구촌 경제는 출구가 없는 형국이다. 전세계 내놓라하는 대기업, 거대 다국적 기업들도 한순간에 망하는 사례를 볼술 있다. 이러한 치열한 국제무대의 경쟁은 자본주의가 낳은 필연적 결과일지도 모른다.
책은 이러한 상황에서 매이커스들의 진화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 기존의 제조업 방식으로는 더이상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창출할 수없단는것이다.
지구촌의 상품시장이 포화단계에 이르럿기 때문에 이제 바야흐로 제품의 혁신과 마케팅 및 유통의 혁명을 통해 활로를 뚫어야 한다.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을 기획, 개발, 생산을 이르기까지 온전하게 성공적인 상품으로 만들어 내기위해서는 기존의 기업의 생리로는 불가능 하다고 단언한다.
그래서 깨어있는 국내외 대기업들은 스타트업 벤쳐기술에 주목하고 협력한다고 한다. 저자도 바로 이러한 곳에서 일을하고있고 앞으로 이런 방식의 메이커스들의 성공사례를 볼것이라 예축한다.
한 개인의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이 온전하게 세상에 태어나기 위해서는 기술,자본, 상품 마케팅(홍보), 판매등 여러가지 구성요소가 시의적절하게 이루어져야한다. 그중 자금의 조달은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최근 인터넷을 통한 crowd funding과 같은 자금 조달방식은 대표적인 그리고 효과적인 창업자금 모금 방식으로 인기를 얻고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아무쪼록 창의적인 일인 기업을 일으키고자 하는 수많은 젊은이들과 벤처기업인들에게는 이러한 책들이 많이 나오고 읽혀서 대중의 환기를 불러 일의킨다면 큰 도움일 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