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쇼크 - 인류 재앙의 실체, 알아야 살아남는다
최강석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최근 바이러스에 대한 사람들의 경각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다. 그도 그럴것이 작년 우리나라를 강타한 메르스(중동 호흡기 증후군)나 중국에서 많은 생명을 앗아간 사스, 에볼라 등 날이 갈 수록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독'한 바이러스가 창궐할 기세다.


날이 갈 수록 아주 강력한 바이러스가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에볼라 바이러스의 경우 치사율이 30~40%를 육박할 정도로 감염이 되면 생명이 위태롭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리고 더욱 더 큰 문제점은 날이 갈 수록 새로운 그리고 보다더 강력고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발견된다는점이다. 정말이지 남의 일 같지가 않다.


인류가 바이러스와 싸워온지도 수백년이 되어왔지만 이로인한 인명 재산피해는 이로 말하 수없을 것이다. 사실 바이러스는 과거 수천 수백년 전부터 아니...훨씬더 오래전부터 존재해 왔었다. 천연두 바이러스에 걸리면 죽거나 살아도 몸에 보기싫은 상처를 남긴다. 유럽에서 발생한 페스트는 전 유럽을 위협할 만큼 심각하고 끔찍한 대 재앙이었다. 인구의 3분의 1이 죽어나갔으니 말이다.


이처럼 바이러스는 인간에게 큰 해악을 끼치기도 하였다. 하지만 꼭 나쁜 바이러스만 있는것은 아니다. 우리몸에  좋은 유산균이랄지 또는 메주 곰팡이 균 같은 바이러스는 인간에게 매우 유익하고 이로운 존재이다.


그렇다면 인간에게 위협이 되는 치명적 바이러스는 왜 생겨난 것일까? 근본적인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없다. 어디 다른 왜계행성에서 온것도 아니라면 분면 바이러스는 지구상에 존재했을 것이다. 일부에서는 인간의 무분별한 자연파괴와 환경을 오염시켜 이러한 끔찍한 바이러스가 창궐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인간의 편리성과 문명의 고도화가 가져온 부작용이 아닐까? 인간의 탐욕, 돈에대한 끝없는 욕심이 자연을 파괴하고 환경을 파괴한 댓가가 아닐까? 전세계적으로 보다더 근본적인 원인과 대책을 찾아내어 더이상 자연이나 환경파괴같은 스스로 무덤을 파는 행위를 자제하고 지구를 인간이 살기 좋은 곳으로 보전해야 한다는 긴급하고 절박한 각성이 필요한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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