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 교과서 - 카센터에서도 기죽지 않는 오너드라이버의 자동차 상식 지적생활자를 위한 교과서 시리즈
와키모리 히로시 지음, 김정환 옮김, 김태천 감수 / 보누스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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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0~20년전만 하더라도 자동차는 부를 상징하는 대명사였다..좋은차 고급 외제차를 타고다니면서 부를 과시하던 시대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 자동차는 현대인들에게 생활 필수품이다. 사람들의 발이 되어주면서 이제는 1가구 자동차 2대 시대가 되었으니 말이다. 차는 이제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다.


하지만 차에  대한 지식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지않다. 사소한 소리나 잔고장이라도 나면 곧바로 카센타로 간다. 바야흐로 오너드라이브 시대가 이제 올때가 되었다. 내차 만큼은 내가 최소한 경정비 정도는 할 줄 알아야 한다.


'자동차 정비 교과서'는 최소한의 자동차에 대한 기본적인 경정비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이다.  자동차에 대한 기본 구조에서 부터 간단한 점검 정비등 오너 드라이버가 되기위한 기본적 차량 정비지식을 습득 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다.


예를 들어 간단히 운전자가 차량을 운전하기전 타이어 및 엔진올일 점검, 냉각수 등 최소한의 기본적인 경정비를 점검할 수있도록 자세히 설명 하고있다.


사실, 나역시 '기계치'라 할만큼 기계에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무지함 때문에 남의 힘에 의존하면서 사소한 것까지 차량 정비를 맡겼는데..이제는 이책을 읽고 나서 기본적인 챠랑 정비는 내손으로 해야 겠나는 확신과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4장에서는 본격적으로 고난위도의 자동차 정비 부분을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가끔 들어봤던..타이밍 벨트, 엔진벨트,실린더 헤드 등등 좀더 전문적인 정비 분야로 들어가게 된다.


'아는 것이 힘'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이제 자동차 정비도 남의 손에 의존만 할 것이 아니라 이제 자동차 정비는 직접 내손으로 점검하고 타야 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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