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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바꿀 미래를 검색하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검색 엔진 개발을 이끈 스테판 바이츠의 통찰과 예측
스테판 바이츠 지음, 이주만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미래의 우리 인간은 어떤 모습일까? 공상과학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기계와 인간이 싸우거나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우주를 날아다닌다거나 하는 상황이 실제 일어날까? 인간의 가장 위대한 점은 상상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다는 것이고 그보다 더 한힘은 상상을 현실로 언젠가는 만들어 갈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이다. 과거에는 도저히 상상할 수없는 일들이 지금 현재 일어나고 있는 것들을 한번 생각해 보라.
불과 100~150여년전 인간은 감히 하늘을 날 수 없었고...수백명을 태우는 비행기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상상을 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 달나라로 여행을 가는 여행객들을 모집하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우리가 달나라로 갈 수 있을까? 하지만 2~30년 후 우리의 후손들은 지금처럼 걱정하는 선배들을 보며 미소지을 것이다.
책은 과연 인간과 기계가 서로 협력하여 장점을 최대한 살려 더욱 더 고도화된 문명사회를 이룰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한 일들을 할 수있고 고도론 발달된 세계를 열어가도록 할 수있는 열쇠요, 매개체는 바로 '검색'이다.
흔히 검색 하면 '인터넷 검색'을 떠오릴 것이다. 맞다. 검생은 바로 이러한 www(world wide web)이라는 단순 정보 검색에서 부터 시작하였다. 하지만 작자는 그런 원시적인 검색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지은이가 얘기하는 것처럼 우리의 미래는 이제 '하늘을 나는 자동차와 마주하게 될 것이고 '스타워즈'에 나오는 로봇 C-3PO도 만들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과학기술과 DATA를 인류는 방대한 지식을 쌓아왔고..그 끝은 어디인지 아무도 모른다...인류가 경험 하게될 새로운 신세계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이제 이러한 방대한 DATA를 어떤식으로 활용해야하는지 방향설정을 해야 할 것이다. 결국 방대한량의 데이터를 얼마나 유기적이고 신속한 새로운 지식을 창조해 내어 발전해갈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