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씽크 전략 - 비즈니스 세계의 트로이목마 전략 Harvard Business 경제경영 총서 35
번트 H. 슈미트 지음, 권영설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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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씽크 전략'이란 책을 읽고 난 후의 느낌은 한마디로 엉뚱한 생각으로 기존의 아이디어나 습관들에 큰 충격을 주어 변혁을 일으키는 생각을 말한다. 기업 경영에 관한 새로우면서 기존의 시장질서를 변화시키며 리드할 수있는 생각들 이것이 저자가 말하는 Big thinkk starategy이다.  

기업 경영에서 필요한 기존의 생각이나 절차, 관습을 타파해야 하는 이유는 시장의 과도한 경쟁과 성숙단계에 접어듦에 따라 기존 잘나가는 동종업계를 벤치마킹하거나 경쟁상대의 인력을 스카웃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미래의 기업 생존과 시장을 리딩할 수있는 큰 생각들은 창조적 파괴 즉, 전혀 엉뚱한 생각과 아이디어의 조합에서 찾을 수 있다는게 저자의 지론이다.  

 저자는 본 작품을 세계적인 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추진 하면서 얻어진 경험을 바탕으로 하였다고 저술하고 있어 단순히 이론적인 해결을 제시할 뿐아니라 실제 시장에서 어떻게 하면 큰 변화를 일으켜 리드할 수있는지를 고민하고 방법을 연구하게 만드는 책이다.

  인상적인 부분은 소위 '빅 씽크'는 단순히 시장을 리드해간다는 측면에서 뿐만아니라 광범위한 변화 예를 들면 소비자의 소비패턴이나 선호도 상품 구매,심지어 생활방식 까지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예를 들면 애플사의 i pod제품의 출현으로 인해 음악 산업의 판도가 바뀌었고 기울어져 가던 모기업인 애플을 소생시킴과 동시에 이후 i-phone이라는 혁명적 상품을 출시함으로서 세계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뒤바뀌어 놨을 뿐 아니라 전세계 사람들의 생활방식을 완전히 변화시켰음을 상기시킨다.  

  저자는 또한 빅씽크를 하기위해서는 '비젼과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비즈니스와 산업을 새로운 각도에서 보는 동시에 통찰력에 입각하여 행동하고 기존의 고정관념에 질문을 던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일례로 유니레버의 화장품 광고에서 90살이 넘은 할머니를 광고모델로 발탁하여 기존의 미의 통상적 관념을 타파하여 많은 사람들에 감동울 준 사례가 몹시도 인상적이다.

  또한 저자는 책에 '빅 씽크'를 하기위한 방법이나 실행방법들을 자세히 설명해 놓으므로써 독자로 하여금 (특히, 사업을 하는사람들에게) 발로 실행 할 수있는 여러 방법들을 저자가 함께 일했던 기업들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 제시한다.  

  이책은 꼭, 비지지스 관련 서적이라고도 할 수 없는것이 우리가 일상 생활속에서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생각을 할 수있도록 훈련할 수있도록 해주는 가이드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한다. 복잡하고 치열하게 경쟁을 하며 살아가는 이시대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고 '발상의 전환'이라는 차원에서 자신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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