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담아듣고 눈 담아들을 가치있는 영화

패밀리 맨 [dts] - [할인행사]
브렛 래트너 감독, 니콜라스 케이지 외 출연 / 엔터원 / 2007년 11월

우연히 여러번 보게 됐지만, 

사랑, 가족, 평범한 일상의 소중하다는 너무 흔한 주제를 다룬 영화지만, 

한번도 채널을 돌리거나 식상하게 볼 수 없었던 영화다. 

특히 니콜라스 케이지가 아내의 생일파티 비디오에서  

사랑노래를 바치는 자신의 모습을 보며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볼 때마다  

가슴이 벅차오르고 감동을 완빵 먹게 된다. 

가족들과의 소소한 일상과 따뜻함이 담겨있기에 

추수감사절과 성탄절이 나오는 영화를 좋아하는데 

이 영화도 미국 일반가정의 소소한 일상사가 소박하게 그려져서 보기 좋았다. 

정말 세상에는 이미 우리가 귀담아들어야할 삶의 진실들이 넘친다. 

진부하다 외면하지 말고,

귀를 열고 눈을 열고 마음을 열어 받아들이고 우리 삶을 변화 시켜보자. 

이 영화가 그런 얘기를 하고 있다.

[100자평]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2DISC)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2DISC)
킬리언 머피, 켄 로치 / AltoDVD (알토미디어) / 2009년 5월

남의 나라 얘기 같지않아 더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 아일랜드가 그래서 마음이 간다

D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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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마주보며- [할인행사]
페르잔 오즈페텍 감독, 마시모 기로티 외 출연 / AltoDVD (알토미디어) / 2008년 3월
9,900원 → 8,9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원(1% 적립)

2010년 04월 16일에 저장

품절

나의 청춘 마리안느
줄리앙 뒤비비에 / 미디어파크 / 2009년 2월
7,700원 → 7,700원(0%할인) / 마일리지 80원(1% 적립)

*지금 주문하면 "12월 9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09년 10월 15일에 저장

라스트 모히칸- [할인행사]
마이클 만 감독, 매들린 스토우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8년 5월
8,800원 → 8,800원(0%할인) / 마일리지 90원(1% 적립)

2009년 09월 24일에 저장

품절

가든 스테이트- 아웃케이스 없음
자크 브라프 감독, 나탈리 포트만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8년 4월
8,800원 → 8,800원(0%할인) / 마일리지 90원(1% 적립)

2009년 09월 24일에 저장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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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통해 배우자

대한민국은 왜 대통령다운 대통령을 가질 수 없는가? - 마키아벨리로 본 이명박, 오바마로 본 노무현
박성래 지음 / 베가북스 / 2009년 7월

단숨에 읽을 수 있을 만큼 재밌다. 

현재의 인물들이고 당장 우리의 생활에 막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사람들이라 

작가가 그들을 어떻게 우리에게 소개할 지 궁금했다. 

참 궁금했던 인물들을 잘 조합한 것 같다. 

그런데 결말부분이 너무 갑작스럽고 부족해서 좀 생뚱하단 느낌이 들었다. 

(시간이 촉박하셨나?)

이 책을 읽으면서 차라리 이명박이 노태우 다음으로 대통령이됐다면, 

혹, 노무현이 차기 또는 차차기로 나왔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오바마가 하원의원선거에서 오만한 자세로 임하다 물먹은 후 대오각성하여 

자신을 낮추고 타인과 공감하면서도, 원칙을 잃지않고 큰 화합을 이뤄내려는 노력을 했다고  

저자는 말한다.  

우리도 실수로 부터 배울 수 있다면 이보다 값진 기회도 없을 거 같다.

우리도 이번 대통령과 그의 정부, 당이 국민을 대하고 나라일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최소한 다음선거에는 이번 보다는 나은 판단으로 임하리라 믿는다. 

우리 모두 손해가 막심했지만 배울 수 있어서 또한 소중한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꼭 봐야할 영화

똥파리 SE (2disc)
양익준, 양익준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09년 8월

아마츄어 감독의 저예산 영화지만 

살아있는 이야기와 인물들 때문에  

끝까지 집중력을 놓치지 않게 만드는 좋은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가족에 대한 얘기이지만 

전 사회적 약자들의 얘기라고도 생각했습니다. 

가족이 폭력과 가난으로 붕괴되고, 또 다음 세대로 이전되는 반복구조를 보면서 

개개 가정의 평화 없이 과연 세계평화가 가능키나 한 건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처받은 모든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면서 힘을 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