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이름 없는 것도 부른다면

이름 없는 것도 부른다면 - 박보나 미술 에세이
박보나 지음 / 한겨레출판 / 2021년 12월

현대미술을 보는 눈꺼풀 하나가 올라간 듯. 진작 이 책을 읽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들 정도로 어렵지 않게 현대미술의 안목을 올려주는 책. 미술관 나들이 잦은 분들에게 강추!

[100자평] 태도가 작품이 될 때

태도가 작품이 될 때
박보나 지음 / 바다출판사 / 2019년 3월

박보나님 책, ‘태도가 작품이 될 때‘, ‘이름 없는 것도 부른다면‘을 읽고 현대미술을 보는 눈꺼풀 하나가 올라간 듯. 진작 이 책을 읽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들 정도로 어렵지 않게 현대미술의 안목을 올려주는 책. 미술관 나들이 잦은 분들에게 강추! 독서 전후가 달라지더군요

[100자평]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 인생자체는 긍정적으로, 개소리에는 단호하게!
정문정 지음 / 가나출판사 / 2018년 1월

더 일찍 이 책을 만났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생길 정도.
생활 기스 만들며 열심히 산 선배의 통쾌한 찐 경험과 생각들에 용기가 생긴다.
20대 청춘, 아니 내 인생에 늘 기회를 주려는 모든 분들께 강추!

[100자평] 진심의 공간

진심의 공간 - 나의 마음을 읽다 나의 삶을 그리다
김현진 지음 / 자음과모음 / 2017년 2월

기존의 건축책들과 달리, 공간의 내부를 들여다보게 해주는 작가의 제안이 좋았습니다.
그런데 점점 읽다보니 문장들이 철학책처럼 추상적인 표현이 많고 단정적이기까지 하는데 그 근거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인용문이 많은 감상적인 일기장...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0자평] 작별하지 않는다 (눈꽃 에디션)

작별하지 않는다 (눈꽃 에디션)
한강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9월

할 말을 잃습니다.
초를 밝히고 싶다는 드네요.
억울하게 돌아가신 분들이 얼마나 세상에 많을지...
한강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