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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왕이 엄마 ㅣ 북멘토 가치동화 37
박현숙 지음, 서영경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0년 3월
평점 :
북멘토
위풍당당 왕이엄마
'새'자가 붙은 건 다 싫어!
에서 부터...
뭔가 느낌이 오고 있습니다~
왕이는 어려서 부터 아버지와 떨어져 할머니와 살고 있었는 데요.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아빠와 같이 살아야 하는 왕이.
하지만 왕이의 새 엄마는 왕이의 존재도 몰랐고
동생 복이도 있다고 하네요.
왕이는 전학을 가야했고
새 선생님, 새 짝궁, 새 엄마
그렇게 모든 게 다 싫었습니다.
이렇게 모든 게 마음에 들지 않은데, 학교 생활이 편할리 없겠죠
그렇게 왕이와 새엄마하고는 계속 엇갈리기만 하고...
하지만 유치원을 다니는 복이에게는 좋은 형이네요.
아직 잘 모르는 복이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복이는 자기가 한 행동이 어떤건지 모르니까
더욱 형아를 따르는 것 같아요.
그래도 가족, 형제라고 동생은 제법 잘 챙기는 왕이입니다.
왕이는 새엄마와 잘 지낼 수 있을까요?
왕이와 새엄마는 진정한 가족이 될까요?
부디 모두에게 해피엔딩이길 바라면서 읽었더니
순식간에 끝이났어요.
왕이의 학교 생활과 새엄마하고
꽉 잡고 살고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