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동생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집에 살아요 - KBBY가 주목한 그림책(2019년 9월) 우리 집에 동생이 산다 3
마르옛 하위베르츠 지음, 메럴 에이케르만 그림, 권지현 옮김 / 씨드북(주) / 2019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족, 그리고 집


세계 각각의 여러 집을 아이에게 보여줄 수 있고,

가족 구성원의 다양함도 보여 줄 수 있는 책


그림체가 이뻐서 더 좋은 책

마지막으로 가장 작은집이 나올 때는 더 따뜻 해 지는 책.


아이도 자기 책으로 그림도 이쁘고 글도 이쁜 글이라서 맘에 들었는지

자신의 책장 칸에 잘 꽂아두고 보네요~


아이와 함께 다음 페이지는 어떤 집이 나올지 퀴즈도 내어보고,

우리가 생각하는 가장 작은 집은 어디인지도 질문도 해보고,

표지에 나오는 이 쥐는 대체 누구인지도 질문해보고

각자 다른 대답을 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한 페이지 마다 그렇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


아이가 생각하는 가장 작은 집은...

엄마가 생각하는 가장 작은 집은...

어디일까요??


어렵지 않게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책을 읽으면서 아이 눈높이에 맞춰 질문도 해보고

아이의 마음도 생각도 알 수 있는 책~~~


*이 서평은 출판사의 도움으로 무상 지원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난 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