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난민과 여성혐오 한권으로열다 2
국지혜 지음 / 열다북스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종적 편견을 페미니즘으로 위장한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대군의 척후 - 일제하의 경성방직과 김성수.김연수
주익종 지음 / 푸른역사 / 2008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남의 책의 명성에 기생해서 끼워팔기 해보려 한 꼼수의 끝판왕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젠더는 해롭다 열다 페미니즘 총서 4
쉴라 제프리스 지음, 유혜담 옮김 / 열다북스 / 2019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페미니즘의 탈을 쓴 극우 혐오집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국의 변호인 박유하에게 묻다 - 제국의 거짓말, 위안부의 진실
손종업 외 지음 / 도서출판 말 / 201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꼭 필요한 책이 나왔네요. 일본어와 영어판으로도 나오기를 기대해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투사하는 제국 투영하는 식민지 - 1901~1945년의 한국영화사를 되짚다
김려실 지음 / 삼인 / 2006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기초 조사조차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최근 식민지기 연구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고, 영화에서도 그 시기에 관심 가지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이런 식의 단행본은 선점 효과가 있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정확성은 지녀야 하는데 이 책은 그렇지 않다.

우선 <지원병>과 <군용열차>의 줄거리 문제가 가장 크다. 영상자료원은 이 작품들을 입수하면서 최초 입수처에서 잘못된 순서로 보관해왔다는 사실을 알았다. 영상자료원이 이 책 출간 이전에 이 작품들을 일반에 공개한 것은 총 세 번으로, 그 중 앞 두 번은 순서 교정이 있기 전이었다. 즉 2005년 2월의 특별전, 2006년 3월의 기획전에서는 입수시의 잘못된 순서를 그대로 둔 채 상영하였다. 이를 교정한 것은 2006년 10월에 있었던 부산국제영화제 회고전 준비과정에서였고, 이는 일종의 보고회 성격을 갖는 '수집발굴전'과는 달리, 국제영화제 월드프리미어에서는 제대로 된 순서로 국내외에 선보여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에는 그러한 경과에 대한 설명은 전혀 없으며(아마도 저자는 그런 사실을 확인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부산에서 상영한 교정본 순서에 대한 언급도 없다. 아마도 저자는 이 버전을 보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설령 봤다고 하더라도 이에 대한 언급이 없는 것은 더 큰 문제이다. 따라서 저자는 교정 이전의 버전을 기정사실화하고 이를 줄거리로서 서술하는데, 이는 어긋난 줄거리를 토대로 한 해석이다보니 자연스럽게 저자의 주관적 해석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다. 작품의 줄거리 정보에서조차 이런 오류가 있다면 이 책의 신뢰성이 어느 정도인지는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자료 입수 과정에서 전혀 도움을 준 바 없는 일본 국립필름센터가 도움을 주었다는 허위정보를 싣고 있는 점도 저자가 기초 조사에 소흘하고 과장된 선정성으로 책을 알리려 한 혐의가 크다는 추론을 하게 만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