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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에 관한 생각 - 우리의 행동을 지배하는 생각의 반란!
대니얼 카너먼 지음, 이진원 옮김 / 김영사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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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반열에 오를 책을 망친 최악의 번역. 후반부 번역은 조금 나은데, 이는 아마도 여러명이 나누어서 했기 때문인 듯하다. 역자와 출판사는 2판 개역판을 준비해야 면피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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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논어 바로보기
이기동. 배요한 지음 / 동인서원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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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너절한 책만들 시간에 괜찮은 논어 번역본이나 하나 써내라..논어 추천해 달라는 사람들한테 이기동씨 책 추천하면, 다들 졸리고 도덕교과서 같다고, 동양고전에 대한 혐오만 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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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과 공자 - 패자의 등장과 철학자의 탄생 제자백가의 귀환 2
강신주 지음 / 사계절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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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에 대항하는 사회란 장을 읽다가는 이렇게 똑똑한 분이, 몇 사람의 연구성과를 가지고 섣불리 결론을 내리고 열광하는 태도를 보이는 걸 보고 놀랐다. 이 저서 역시 자신의 지향이 지나치게 투영되어있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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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봄 2013-10-15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신주는 나니까 쓸 수 있는 글을 지향한다고 공공연하게 말합니다. 강신주의 시선, 강신주니까 쓸 수 있는 글. 애시당초 객관성을 염두에 두지 않고 철저하게 주관적으로 씁니다. 그 점을 아셔야 합니다. 지나치게 제 멋대로 날조하고 이런 것이 아닙니다.

김계삼 2013-10-26 13:42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날조라고 말한 적은 없어요. 단지, 자신의 이상을 정해놓고, 현실 혹은 과거에 투사하면 위험해진다는 겁니다. 자유로운 공동체는 누구나 그리는 이상이고, 그러한 사회가 실존했는지는 모르지만, 그건 그게 가능한 조건이 있거나, 거시적인 차원에서는 다른 사회 혹은 인간의 희생위에 기반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나니까 쓸수 있다고 하셨지만, 이책에서 얘기하는 공자비판은 이전에도 많이 논의되던 패턴입니다. '애시당초 객관성을 염두에 두고 철저하게 주관적으로 쓰는' 건 좋지만, 역사적 한계 안에서 상상력을 발휘해야죠.
 
중국 의학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야마다 게이지 지음, 전상운 외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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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가 자신의 저작이 이 따위로 번역 유통되고 있다는걸 알면 통곡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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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 인간과 신화 역사 속에 살아 있는 인간 탐구 1
H.G. 크릴 지음 / 지식산업사 / 199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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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상은 현재의 입장에서 재해석됩니다. 1940년대 말의 서양인의 공자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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