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접종 어떻게 믿습니까 - 화학첨가물 유전자조작 자폐증까지
스테파니 케이브 지음, 차혜경.유정미 옮김 / 바람 / 200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도대체 지금 우리는 아이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

 

"요즈음 아이들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지 ? ” 이런 의문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여자아이의 조기월경, 커진 발, 치아의 부정교합, 커진 키, 다리가 길어진 것, 근시가 많아진 것 등등 신체적으로 40대 이후 세대와는 너무나 차이가 많습니다. 부모세대와 우리세대(40대)와의 차이보다는 우리세대와  아이들 세대와의 차이가 훨씬 큽니다.


신체적 차이보다는 질병에서는 보다 더 심한 차이를 보입니다. 유행병처럼 아토피, 자폐증, 과잉학습장애증후군, 소아당뇨병, 중이염, 천식, 퇴행성관절염, 류머티즘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이 전과달리 아이들이나 청소년에게서 나타납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인스턴트화된 음식, 청량음료, 농약, 매연과 같은 오염된 공기와 물 등에서 원인을 찾았지 예방접종은 이상하리만치 내 의식세계에서 비껴나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부인이 독감백신을 맞고 나서 많이 힘들었다는 이야기에 백신에 대한 의심이 확 들었습니다. 그래 “백신에는 의심스런 무엇인가가 있어 !”라는 확신은 1930년대 백신 방부제로 쓰던 “치메로살”이라는 에칠수은이 아직도 독감백신에 사용된다는 사실을 알게 하였습니다. 치메로살은 그 후 70년 동안이나 승승장구하다가 2000년대에 B형 간염백신에서만 겨우 사라지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독감백신과 같은 백신에는 에칠수은인 “치메로살”이 들어 있습니다. 어른도 사람에 따라서 독감백신 1회에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면 3.6kg 내외의 신생아의 경우는 보다 큰 영향을 주리라는 것입니다. 생후 6개월까지 기본예방접종이 10회이고 수두와 같은 선택접종까지 하게 되면 생후 6개월 사이에 무려 17회 접종을 하게 됩니다. 예방접종을 충실하게 한 생후 6개월(한국표준체중:8.5k g) 아이에게 투여되는 에칠수은의 양은 187.5mcg인데 이양은 미국환경보호국 안전기준 0.1mcg/kg 으로 단순계산하면 약 220배의 수은이 축적된 양입니다. 그 후 4~6세까지 MMR(홍역, 볼거리, 풍진) 2회, 수두 1회, Hib 1회 일본뇌염 2회 DTaP 2회 소아마비 1회를 더 맞게 되면 총 25회의 예방접종을 하게 되며 수은의 축적량은 늘어날 것입니다.


도대체 지금 우리는 아이에게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


어찌 되었건 특히 6개월 미만의 어린 아이에게 유전자식품처럼 부작용이 알려져 있지도 않은 유전자 조작백신(B형간염백신)과 사백신(B형간염백신, 백일해, 주사용 소아마비)과 독소(디프테리아, 파상풍)를 각종 방부제 및 안정제까지 투여되면 아이의 면역계와 신경계가 오작동을 할 수 있다고 많은 학자들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6개월 이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또한 백신제조시 배양배지로 사용하는 개나 원숭이의 신장조직, 부화계란, 토끼의 뇌조직, 기니피그의 조직, 유산된 태아조직과 같은 동물성 단백질과 같은 이종단백질과 빵효모 등이 인간의 몸에 투여 되었을 경우 균에 대한 면역반응보다는 이종단백질에 대한 면역반응으로 류머티즘과 같은 자가면역질환 및 아토피와 같은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학자들은 주장합니다.


미국 소아자폐증의 아버지라 불리는 심리학자 Bernard Rimland 박사는 자폐증 정보를 분석하여 보니 예전과 달리 생후 6개월이나 1년 사이에 정상적이던 아이가 갑자기 자폐증을 보이는 것은 그 사이에 접종한 예방접종이 문제일 것이라고 추정하였습니다. 또 기본예방접종 백신이 증가함에 따라 자폐증도 극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Sallie Bernard는 그의 논문에서 자폐증의 증상과 수은중독 증상과 유사성을 밝혔습니다. 이는 자폐증이 수은중독의 한 유형이라는 유력한 증거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런던의 소아위장병학자인 Andrew Wakefield 박사는 예방접종 전에 면역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MMR 백신에 들어있는 홍역바이러스가 아이들의 소화기관에 만성적인 홍역감염을 일으킨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접종된 홍역바이러스가 크론병과 같은 심한 장질환이나 장염을 발생시킨 이후에 자폐행동이 나타나는 것이 관찰되었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이밖에 DTP에 백일해와 임신전과 임신기간이나 임신후 수유기간에 홍역, 볼거리, 풍진, 수두와 같은 생백신 접종은 아이에게 자폐증을 유발시킨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MMR백신 접종시 주의사항이 있어도 일부의사와 여성들은 주의를 기울이지 않아 자폐증이 증가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예방접종으로 생긴 면역을 대개 일시적이며, 자연스럽지 못합니다. 주사를 통해 병원체가 몸에 들어오는 방식은 면역계의 방어체계를 혼란시킵니다. 예방접종으로 장기간의 면역억제는 신체가 질병에 정상적으로 반응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거나 불가능하게 만들어서 결국 면계가 스스로 파괴될 수 있음을 일부학자들은 경고하고 있습니다.


“예방접종만이 우리 아이들 건강을 책임질 수 있다”는 생각은 접어야 합니다. 인간면역계는 수만 년 동안 병원체와 싸워오면서 진화하여 강해졌는데 예방접종 때문에 자연 면역력이 억제된다면 우리 아이들의 건강은 더더욱 악화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면 꼼꼼히 따져보아 최소한 정도의 접종을 하시기 바랍니다.

 

보다자세한 것은 제 개인블러그(http://blog.daum.net/jiskis/?_top_blogtop=go2myblog)에 요약한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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