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남매 어휘력공부에 도움되는 ‘흔한 초성게임북‘

흔한남매 흔한 초성게임북 : 한국사 ㅣ 흔한남매 흔한 초성게임북
두드림교육연구소 지음 / 두드림M&B / 2021년 12월

흔한남매 어휘력공부에 도움되는 '흔한 초성게임북'

흔한 남매와 함께하는 어휘력 팡팡! 초성 게임으로 역사 지식 UP! 어휘력 UP!

#흔한남매 시리즈 중 '초성게임북'을 만나봣어요!

흔한 남매 흔한 초성 게임북: 한국사(어휘력 팡팡!)

처음 보았던 책이라 신기헀어요! 사실 집에 고사성어,속담책은 많은데 이런 초성게임북은 없었거든요~~

흔한남매꺼라 그런지 캐릭터도 중간마다 들어가있고 재미있어 보였어요~

한국사 책 시리즈로 만화보면서 공부하라고 사놓은지 1년 넘었어요 ㅠㅠ

한국사공부라 생각안하고 그냥 보면서 같이 얘기해보면 좋곘다생각해서 샀는데... 스스로 절대 읽.지.않.아.요.

그래서 고민끝에 이런 게임북을 통해 공부하는것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선사시대부터 등장해요! 흔한남매 옷이 ㅋㅋ 선사지도를 완성해보라고 하면서 초성이 등장해요.

이런식이에요. 

돌로 사냥을 하고,

산과 들에서 열매를 따 먹으며 살았어!

ㄱ ㅅ ㄱ 

정답은??? 

바로 밑에 바꾸로 있어요 엄마도 가끔 모르는 역사공부 ㅎㅎ 정답은 '구석기네요!' 

이렇게 하나씩 맞춰가다보면 애도 구석기가 뭐야? 하면서 다시 공부하지 않을까싶어요~ 

책 속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봤어요 넘기면서 보니 참 컬러풀하네요!! 책 사이즈도 작아서 차에서 심심할때 읽어도 좋고 놀러갔을때 심심할때 꺼내서 보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게임처럼 서로 맞추기 놀이하고 못맞추면 벌칙 주고~ 

흔한남매 흔한초성게임북

이제 초3인 아들한테 전부 정답을 맞추게하긴 힘들겠지만, 이제 사회과목도 배우는 만큼 조금씩 배워봐야겠어요~

#흔한남매초성게임북 #초성게임북 #역사책 #한국사 #한국사공부 #초등한국사책 #초등한국사공부 

[100자평] 우공비 일일문해력 3단계

우공비 일일문해력 3단계 ㅣ 초등 우공비 일일공부-문해력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2년 1월

깜찍이 라이언이 표지인 우공비일일문해력3단계 !!
저희아이 학년에 맞춰선택한이번 문해력 첫 책이에요.
주변에서 문해력 문해력하니.. 책 을 읽히기는 해도 정확하게 글을 이해하는건지 궁금할때가 많았는데
이번 우공비 시리즈로 새학기준비하는겸 한번 시작해봤어요.

마음동화 힘센 방귀 주인은 나야

힘센 방귀 주인은 나야 ㅣ 좋은책키즈 마음동화 1
박현숙 지음, 김정진 그림 / 좋은책키즈 / 2021년 12월

좋은책키즈 마음동화 시리즈 힘센 방귀 주인은 나야 에요.

'좋은책키즈' 시리즈로는 처음 만나봤는데요, 처음 표지 보자마자 아이가 좋아할거 같았어요!

'방귀' 소재도 그렇고 그림체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쉽게 잘 읽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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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책 소개 내용을 살펴보면~

책소개

지금 미찬이에게 필요한 건 바로, 용기! 

힘센 방귀의 진짜 주인은 누구일까? 

미찬이는 나서기를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오늘도 미찬이는 유치원에 오자마자 뭐 나설 게 없나 두리번거리다가 퍼즐을 갖고 노는 보영이를 발견합니다. 보영이가 퍼즐을 너무 늦게 맞추고 있자 미찬이는 옆에 앉아 참견하기 시작하지요. 보영이가 자기 혼자 할 수 있다면서 짜증을 부리지만 물러날 미찬이가 아니에요. 미찬이는 퍼즐을 필사적으로 빼앗으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순간 뿌웅! 요란한 방귀 소리가 터져 나와요. 당황한 미찬이는 자기도 모르게 벌떡 일어나 “보영이 방귀 소리 되게 크다, 힘세다.” 하고 소리치고 맙니다. 그 일 이후 미찬이는 보영이를 슬슬 피해요. 게다가 아이들은 보영이가 화장실만 가면 방귀 뀌러 가는 거라고 놀립니다. 보영이가 힘센 방귀는 자기가 뀐 게 아니라고 말해도 소용없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보영이가 결석을 하자 미찬이는 보영이가 마음이 아파서 결석을 했다는 생각에 안절부절못합니다. 

미찬이는 과연 “힘센 방귀 주인은 나야.”라고 용기 내어 말할 수 있을까요? 

차례를 살펴보면 대략 줄거리를 볼 수 있어요. 미찬,보영이가 주인공인데 방귀로부터 시작되는 오해와 용기에 관한 이야기에요. 미찬이가 '엄마 때문이야'라고 소리지는 장면이에요.

마치 저희 아들을 보는것 같았어요. 유치원생으로 묘사되어있지만 아이들 하는 행동을 보면 정말 다 비슷한거 같아요,.

'미찬이는 과연 용기를 내서 보영이에게 사과할 수 있을까?'

라는 문구처럼 미찬이가 거짓말을 한것을 과연 아무렇지 않게 사과하고 넘길 수 있을까?궁금해져요.

작가의말을 읽어보면서 울컥했어요. 계단밑으로 친구의 신발을 떨어트렸는데.. 계속 말하지 못하고 있다가 나중에 가서 사과해 그 친구와 더 친해질 수 있었던 이야기.

용기를 낸다는 것은 겁이 날 때가 있어요. 하지만 겁을 이기고 용기를 내야 할 때 용기를 내는 사람이 가장 멋진 사람이랍니다.

미찬이 이야기중에 와닿은 구절 몇개만 더 소개해요.

'아빠 떄문이야' '왜 아빠때문이야?' 아빠 때문에 유치원에서 방귀 뀌었단 말이야'

'방귀 뀐게 뭐 어때서? 방귀는 누구나 뀔 수 있는 거야' 

아들이 창피를 당했다는데 아빠는 아무렇지도 않은가 봐. 나는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사실 아이들이 눈물을 흘리는 이윤, 바로 자기 마음을 알아달라고 하는 이유일때가 많아요.

방귀가 어때서. 라고 대부분 생각하고 대수롭지않게 말하는데.. 그 내면엔 창피함이 있는 아이가 숨어있죠. 그래 많이 창피했니? 엄마도 너같으면 창피했을거야. 라는 한마디.. 그 공감을 배워야겠단 생각을 했어요.

책 속 보영이의 모습을 보면 정말 억울하고 의기소침해져있어요.

보영이가 방귀를 뀌여서 아이들이 웃고 놀리는 모습이 속상해요.

그런 아이가 어떻게 잘 극복할 수 있을지, 그리고 그 과정속에서 어떤걸 배우게 될지.. 지금 비록 조금 더 컸지만 저희 아들에게도 대입해봐요. 과연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날때마다 너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니..?

그리고 어떻게 푸니.? 친구랑은 어떻게 싸우고 화해하니..? 

이 책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어요. 

모두 한 마음으로 잘 통할 수는 없겟지만, 친구사이에서도 엄마아빠 가족들사이에서도 이해와 공감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미찬이가 용기를 내었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비로소 알게 되겠지만, 용기야 말로 정말 멋진 일이라는걸~

#좋은책키즈 #마음동화 #아동동화 #초등책 #초등읽을만한책 

초등 과학책 추천~ 겨울방학에 읽기 좋은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1>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 1 -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세포의 하루 ㅣ 공부는 크크
Mr.sun 어학연구소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1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이 정말 존재한다고?"

사실 코로나19로 인해서 아이들은 이미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과 싸우기 시작했죠..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우리가 대비해야할 미래를 공부하게 해주는 것 같아서 선택했어요.

초3이 되면 사회,과학분야가 추가되어서 다양한 주제의 책을 많이 읽어줘야겠다 생각했었는데 '올드스테이즈'라는 출판사에서 나온 시리즈인 '너무 작아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딱인것 같아요!

책 구성은 아래처럼 거의 모든 구성이 웹툰처럼 재미나게 볼 수 있도록 삽화가 있어요.

겨울방학을 맞이해서 아이가 스스로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르게 하고 싶어서 이런저런 책들을 많이 보고 있는데 사실 글씨가 많은 초3~6책들은 쉽게 손이 안가더라구요. 어쩔수 없는 노릇.. ㅠ

그래서 결국 양이 적거나 그림이 많은 책들 위주로 보게되는데.. (서서히 글밥 늘리기로 ..)

이책은 유용한 과학 정보를 다루는 웹툰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가 부담없이 볼 수 있었어요.

책 표지보고 신기한듯 (책 표지 제목이 잘 안보이게 일부러 처리했어요! 검정에 검정글씨~! 정말 파격적이지 않나요???) 계속 쳐다보다가 안에 내용을 들려주니 관심이 있어서 조금 읽었어요.

이제 한권모두 읽어보자 하였더니 알겠다하네요. 그림 속 텍스트위주로 읽었지만 중간마다 나오는 유용한 정보들도 꼼꼼히 읽기도 약속했어요.

이 책의 간단한 책 소개를 가져와봤어요.

책소개

전 세계를 마비시킨 코로나바이러스, 대장 속에서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대장균, 우리 몸의 세포처럼 너무 작아서 맨눈으로는 볼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지만, 사실 우리의 몸과 관련된 모든 일은 그런 작은 것들에 의해서 결정되고 진행됩니다. 생각, 행동, 감각, 질병 모든 게 말이죠.

근래의 코로나19도 코로나바이러스와 세포의 상호작용에 따른 결과이고, 비감염자에의 전파 또한 면역세포의 면역반응에 의한 결과입니다. 바이러스나 세균 따위의 병원체를 잘 알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세포와의 관계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세포는 정확히 무엇이고, 어떤 일을 할까요? 적과 싸우는 면역세포는 무슨 수를 써서 우리 몸을 지켜낼까요? 바이러스와 세균은 도대체 왜 우리를 탐닉할까요? 또, 어떻게 면역세포를 이겨내고 병을 일으킬 수 있었던 걸까요?

어린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생명의 소중함과 복잡함을 느끼고, 세포와 세균과 바이러스란 무엇인지, 어떠한 관계이며 무슨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는지를 배울 수 있을 거예요. 인간과 미생물의 유사성을 발견하고 진취적인 사고와 창의력을 기를 수도 있겠죠. 장기화한 코로나19 팬더믹 속에서 현명하게 살아가는 방법은 덤

목차

세포의 존재부터 시작해서 질병, 면역반응 등 코로나 19때문에 꼭 알아야하는 용어들이네요.

학교를 안가서 좋다고 했던 그 바이러스가.. ㅠ 얼마나 우리 인간을 괴롭히고 있는지 그리고 왜 이런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들어올 수 있었는지.. 그리고 그 바이러스가 무엇인지.. 그림을 통해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굳이 코로나19가 아니여도.. 흔히 경험하는 감기도 그 흔한 바이러스 이니까요.

책을 보더니 '엄마 그럼 이것도 세포가 있을까?' 이러면서 제게 묻네요~ 정말 긍정적인 변화에요.

저도 책을 보면서 참 재미있었는데요, '선척면역', '후천면역' 등 우리가 일상속에서 쓰는 용어를 쉽게 설명해주어서 도움이 많이 되어요. 몰랐던 부분도 알 수 있었어요. 제가 먼저 공부하고 아이에게 알려주어야 겠어요.

1권을 먼저 만났지만 다음번엔 2,3권도 만나볼 예정입니다.  출판사가 살짝 궁금해서 뒷부분을 보니, '천재다 되다 시리즈'와 SCP 그래픽 노블'을 만들었네요! 서점에 가서 계속 봤던 책이에요~~ 

책은 거의 그림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요. 초1부터 봐도 좋을 것 같아요! 

#학습만화 #어린이 #초등학습 #초등과학 #코로나 #세포 #세균 #바이러스 #면역 #면역반응 #면역회피기전 #백신 #공부는크크

이지스에듀 초등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독해 3단계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독해 3 - 읽는 재미를 높인 초등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ㅣ 바빠 독해
영재사랑 교육연구소.호사라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1년 11월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독해 교재에요. 바빠 시리즈로 나온 책 중 만나보고 싶었던 책인데요,

#이지스에듀 에서 만든 바빠시리즈는 참 다양해요.

이번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책은 3,4학년 어린이들이 직접 고른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고, 탈무드 / 과학/ 생활문 / 사회 분야까지 넓은 지문이 있어요. 그리고 교과서 연계가 되어서 사회/과학 공부에도 도움이 되요.

16년간 어린이들을 밀착 지도한 호사라 박사가 만든 독해력 교재라 하니 믿을 만하죠!

어휘력 부터 이해력, 추론능력향상까지 이어주는 단계로, 사고력, 내용정리까지 다뤄줘요.

가장 마음에 들었던 교과연계부분. 이렇게 목차에서 표시를 해둬서 어느부분이 도움이 될지 미리 학습할 수 있어요. 3학년 들어가기 전에 학습해놓으면 좋겠죠? 그래서 이번 겨울방학 시즌에 활용해보려고 합니다.

평소에 탈무드 이야기를 자기전 들어서 '다시 찾은 돈주머니'이야기를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이렇게 책으로 읽다보니 다시 새롭게 느껴지네요. 한국설화와 섞여서 아이는 돈을 물어간 구멍에서 쥐가 나와서 사람으로 변신해서 가져갔다고 하네요 ㅎㅎ 여튼 문제를 풀면서 어휘와 내용 이해를 좀더 잘 할 수 있었어요.

문장 중에 예를 들면, 소스라치게 놀라다 / 사흘 등 문장 속에서 유추해볼 수 있는 단어들도 맞춰보고 어려운 말을 이해하기 쉽게 다시한번 문제로 알려줘요. 문해력을 키우려면 결국 어휘력에 달려있는것 같기도해요.

뒤부분도 살펴볼게요. '무지개가 아름다운 이유는?' 처럼 아이와 과학교재애서볼법한 지문들이 많아요. 과학 교재에서 읽어보면서 재미있게 문제도 풀었었는데 문해력 책에서 보니, 뭔가 새롭게 느껴졌어요. 

교과과학이라는 캡터에서는 교과서에서 나오는 과학수업 속 도움되는 지문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셋째마당은 '생활문', 넷째마당은 '교과사회'에요. 각자 지문마다 특징이 있어서 어떤 분야의 글을 읽더라도 잘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요. 특히 요즘처럼 신문이나 책을 많이 접하지 못하는 세대에선 이런 문해력을 위한 도움되는 지문들을 평소에 많이 읽어두면 좋을 것 같아요. 결국 공부는 글을 이해하는 데서 시작되지 않나 싶아요. 그래서 요즘은 책 읽기에 더욱 몰두하고 있답니다.

첫01챕터를 풀어보니 어느정도 이해력을 잘 되고있는것 같은데 문장속 어휘나 발음등은 좀 헷갈려하는것 같았어요. 사실 문제 맞고 틀리고 보다 어떤걸 잘 모르는 지 확인해보는차원에서 진행했어요. 사실 문해력 교재특징상 같이 문제를 풀어보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아이혼자 풀고 채점만해주는 수학과목이랑은 다른것 같아요. 

한 이야기가 한꺼번에 있는게 아니라, 다음 챕터로 연결되어 있어서 아이도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어요. 한 지문이 너무 길면 처음 읽을때부터 힘들어하거든요. 3학년 수준에도 잘 맞았어요. 

바쁜 시리즈 복습 예습에 매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학교수업하면서도 종종 어려워하는 부분에서 보충하도록 도와줘야겠어요. 바쁜 시리즈 추천합니다!

바쁜 초등학생을 위한 빠른 독해 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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