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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마이펫 멍냥연구소 13 (벚꽃 에디션) - 온 세상 반려가족 필수 반려동물 교양만화 ㅣ 비마이펫 멍냥연구소 13
비마이펫 원작, 박지영 만화 / 서울문화사 / 2026년 3월
평점 :


비마이펫 멍냥연구소가 드디어 13권으로 돌아왔어요!
시즌 1의 대미를 장식하는 마지막 이야기라니, 서울문화사에서 꾸준히 출간될 때마다 챙겨보는 팬으로서 아쉬우면서도 설레는 마음으로 한 장 한 장 넘겨보았답니다.
이번 13권은 특히나 많은 독자가 기다려온 '견종 백과'와 '고양이의 생태'를 주제로 다루고 있어서 기대가 컸는데,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알찬 구성이었어요. 귀여운 강아지 리리와 고양이 삼색이의 에피소드를 따라가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게 되더라고요. 비마이펫 특유의 사랑스러운 그림체는 이번 권에서도 여전히 빛을 발하며 읽는 내내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답니다.
초보 집사도 전문가로 만드는 마법 같은 상식
사실 저도 반려동물과 꽤 오랜 시간을 함께해 왔지만, 이번 책을 읽으며 새롭게 깨달은 점이 정말 많았어요.
"아, 우리 아이가 이럴 때 이런 마음이었구나!"
하고 무릎을 탁 치게 되는 순간들이 많더라고요. 특히 고양이의 행동 하나하나에 담긴 심리 상태를 분석해 주는 부분을 읽을 때는 저도 모르게 반성하게 됐어요.
간섭하지 않고 지켜봐 주기
아이들의 언어로 소통하기
제가 사랑이라 믿고 했던 행동들이 가끔은 우리 아이들에게 스트레스였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니 미안한 마음이 앞서더라고요. 책을 덮고 나서 우리 집 막둥이에게 살며시 다가가 "그동안 몰라줘서 미안해"라고 속삭여주었답니다.
아이와 함께 읽기 좋은 최고의 교양 만화
평소 아이들을 위한 교육 도서를 고를 때 다락원의 교재들처럼 체계적이면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선호하는 편인데요. 이 책 역시 단순히 재미만 챙긴 만화가 아니라,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학부모로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저희 아들도 13권 소식을 듣자마자 1권부터 다시 꺼내 읽기 시작했는데요. 이제는 멍이와 냥이의 행동을 보고 이유를 척척 설명해 주는 모습을 보니 거의 '작은 전문가'가 다 된 것 같아 뿌듯하더라고요. 온 가족이 함께 읽으며 우리 반려동물을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이런 분들께 강력 추천해요!
초보 집사님들: 반려동물의 습성을 재미있고 쉽게 배우고 싶은 분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어린이: 동물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은 어린 친구들
프로 집사님들: 내가 우리 아이를 제대로 알고 있는지 점검해 보고 싶은 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매일매일을 더 큰 행복으로 채우고 싶다면, <비마이펫 멍냥연구소 13>을 꼭 만나보시길 추천드려요. 멍냥연구소 덕분에 오늘도 저는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 더 다정하고 세심한 집사가 되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