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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똥 ㅣ 민들레 그림책 1
권정생 글, 정승각 그림 / 길벗어린이 / 1996년 4월
평점 :

출간된지 어느덧 30년이 된 그림책 <강아지똥>.
그림책으로 출간되기에 앞서,,
1969년 제1회 기독교아동문학상을 수상하며 세상에 알려지게 된 단편동화 <강아지똥>.
동화를 그림책에 맞게 다듬고
오랜 시간 세심한 관찰 끝에 탄생한 그림책은
어른이와 어른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고
그 감동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화의 삽화가 아닌
글과 그림이 만난 '그림책'이 거의 없던 시절,,
한국 그림책을 꽃피우며 그림책의 고전으로 살아숨쉬고 있는 <강아지똥>.
작고 하찮은 것,,
어디에도 쓸모가 없는 것,,
모두가 원하지 않은 '나'는 이 세상을 살아갈 가치가 있는 것일까?
강아지똥의 마음은 얼마나 쓸쓸하고 아팠을까요..
돌담길에 홀로 피어난 민들레가
강아지똥에게 건넨 말 한마디가
칠흙같이 어둡던 강아지똥의 마음에 큰 빛으로 다가옵니다.
🌱
강아지똥은 얼마나 기뻤던지
민들레 싹을 힘껏 껴안아 버렸어요.
🌱
처음 세상에 나온 순간부터 지금까지
우리에게 전하는 뜨거운 마음.
🌼🌼
이 세상에 가치없는 존재는 없다.
누구나 저마다의 쓰임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