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게 가고 있어
피터 H. 레이놀즈 지음, 김여진 옮김 / 초록귤(우리학교)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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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란 표지에 여러 색이 반짝이듯

주인공 찰리를 감싸주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에요.

눈을 감고 사뿐히 즐겁게

날아갈 듯 나아가는 찰리의 모습에 흐믓해지네요.



그림책 안에는 피터 H. 레이놀즈 작가님께서

한국의 독자들을 위해 쓰신 인사가 담겨 있어요^^

<꿈에게 가고 있어> 제목도 한글로 써주셨어요~~


Start with what kind of human you want to be

the journey will unfold like wing.

I'm wishing all my friends in Korea a wonderful future!




어릴 적부터 종종 들어왔던 말, "너는 커서 뭐가 될래?"

새학기에 자기소개에 꼭 등장하는 장래희망.


세상에 어떤 직업이 있는지도 잘 모르고,,

내가 아직 어떤 일에 관심이 있고 무엇을 잘 하는지도 모르는데,,

벌써 무엇이 되어야 할지 정하기는 쉽지 않았어요.


찰리의 같은 반 친구들은

이미 마음에 품고 있던 장래희망이 있었고

자심감있게 척척 말하는 모습에

찰리는 혼란스럽고 불안하기도 합니다.



무엇이 될지, 어떤 사람이 될지 알 수는 없지만,,

선생님은 부드럽고 다정하게 말해주세요.

자신의 날개에 써둔 문장처럼


"크게 꿈꿔 봐."


아직 내가 무엇을 잘 하는지 모르고

하고 싶은 일을 과연 잘 할 수 있을지도 알 수 없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에게

과연.. 내가?

스스로를 의심하며 불안하지 않도록!!



어떤 꿈이든

원하는 것이라면 그것을 이룰 수 있든 그렇지 않든

지금 미리 고민하지 말고

안될거야 지레 포기하지 말고

마음껏 꿈꿔보기~~~~!!



그리고 아직 꿈을 찾지 못했다하더라도

괜찮다고~~

나의 관심과 마음이 어디로 향하는지 모른다 할지라도

괜찮다고~~

멈추지 않고 나아가다보면

그 길이 내가 원하는 것을 찾게 될 거라고~~

다정하게 다독여주는 그림책 <꿈에게 가고 있어>.



무엇을 하는 사람이 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어떤 사람이 될지는 지금 스스로 정할 수 있어요.


만약 되고 싶은 '무엇'이 되지 못한다며

우리는 꿈에 실패한 것일까요?


'무엇'이 되기보다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를 마음에 품고 산다면

살아있는 내내

우리는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게 된답니다.



감사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함께 아파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어려움 속에서도 기쁨 하나는 찾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요?

그 꿈에게 다가가길 힘껏 바래봅니다.




**** 출판사의 서평이벤트를 통해 도서를 지원받아 마음으로 쓴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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