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어셔 작가님의 기적 시리즈 열 번째 그림책이 나왔어요~~이 시리즈는영어 원서 제목은 한 단어인데,,한국어로 번역하면서 원서 제목과 함께 부제로 '기적'을 넣어 기적 시리즈가 되었어요ㅎㅎ한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제목^^📍 아침에 일어나 보니오늘도 펭귄이 보이지 않았어요.📍 늘 모험을 함께 했던 펭귄이 사라지자,,나와 할아버지는 집안 곳곳을 살펴 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어요.할아버지와 나는 지하실에서 찾은 물건들로우리들만의 배를 만들고원숭이를 태워 넓은 바다로 나가요.🛟🛟작은 물건 하나에도 상상을 더해전혀 새로운 물건이 되기도 하고매번 다른 어떤 것이 되기도 합니다.해적을 만날 수도잠수함을 만날 수도어마어마하게 큰 배를 만날 수도 있지요.아이가 마음껏 상상 속을 모험할 수 있도록유치하거나 말도 안되는 일이라 치부하지 않고기껏이 그 모험 속으로 함께 떠나는 어른이 있다는 건얼마나 든든한 일이지요~~뚝딱뚝딱 꽁꽁함께 만든 핑크빛 배로 세상을 돌아본 아이는자신이 살아갈 세상을 나아갈 힘을 얻습니다.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함께 만든 그 무엇보다함께 한 시간이 소중하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할아버지는먼 훗날 아이가 떠올릴 추억이 되어 주었지요.📍 세상에는 지구 끝까지 찾으러 갈 만큼멋진 게 있다는 걸요.📍 Clang! 철커덩!닻을 올리는 소리만큼 커다란꿈과 추억을 길어올리는 시간,,<펭귄이 사라진 날의 기적>을 만나보아요.🛟🛟#도서협찬 #주니어RHK #클랑펭귄이사라진날의기적 #CLANG #펭귄 #그림책 #베스트세계걸작그림책 #샘어셔 #그림책추천 #기적시리즈 #서포터즈 #서평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모험 #책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