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렁뚱땅 피자 배달 작은 곰자리 85
구도 노리코 지음, 윤수정 옮김 / 책읽는곰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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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하는 <우당탕탕 야옹이> 시리즈의 12번째 이야기,,

얼렁뚱땅 피자배달이 나왔어요~~~~^0^


다재다능한 멍멍씨와 마미 & 뿌뿌는 늘 새로운 가게를 열고 있고

우당탕탕 야옹이 8마리는 늘 엿보고 있어요ㅎㅎㅎ


언제나 그렇듯 멍멍씨가 가게를 비운 사이,,

야옹이들은 맛난 것을 만들다가 사고를 크게 치고,,

늘 멍멍씨에게 혼나지요.


우당탕탕 야옹이 시리즈에 대해 둘째와 이야기할 때마다

말을 맞춘 듯 이 외치곤 하는

멍멍씨의 시그니처 멘트~~


"너희들 말이야, 이런 짓을 해도 된다고 생각해?"

"그럼 잘못한 줄을 아는 거야?"

"그렇다면 일을 좀 해줘야겠어."

"잠깐, 거기 서! 아직 할 일이 남았잖아."


멍멍씨 멘트가 너무 고압적(?)인 느낌이 드는지

이번 피자 배달에서는 마지막 두 문장이 살짝 달라졌어요.

어떻게 달라졌는지 궁금하시다면~~~

꼬옥 그림책을 살펴보시길요!!



<< 우당탕탕 야옹이들 매력 탐구>>


1. 뛰어난 관찰력

멍멍씨의 가게를 들여다보면서,, 늘 유심히 관찰합니다.

만들 줄 모르지만

찬찬히 관찰한 덕분에 "피자 저렇게 만드는구나." 습득하게 되지요.



2. 민첩한 행동력

멍멍씨& 마미 & 뿌뿌가 피자 배달을 가느라 자리를 비운 사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피자 가게로 진입.

관찰한대로 8명이 분담해서 일사분란하게 피자 만든답니다.


3. 빠른 판단력

빨리 먹고 싶은 마음에 이번에도(?) 장작을 한꺼번에 넣어버린 야옹이들..

피식피식 요란한 소리와 연기.

위험을 감지하고 바로 가게에서 탈출하려고 하지요.



4. 시원한 사과

(언제나 그렇듯 ) 사고를 치고 멍멍씨와 마주하게 되는 상황.

멍멍씨가 시그니처 멘트가 나오고,,

잘못을 시~~~원하게 인정하고 반성하는 야옹이들.

사고는 치지만 변명하지 않는 솔직함 또한 매력이죠ㅎㅎ



5. 확실한 사후처리

화덕이 바닷가로 날라온 덕(?)에 멍멍씨를 도와 열심히 피자를 만듭니다.

화덕에 쓸 나뭇가지도 줍고,,

파인애플 햄 피자에 들어갈 파인애플도 자르고,,

반죽도 열심히 하고,,

완성된 피자를 서빙하기도 하지요.

모두가 즐거워하며 일을 마무리하는 야옹이들.

하지만,, 아직 일이 끝난 것이 아니지요~~~

무슨 일이 남아 있을까요ㅎㅎ

사고를 쳐도 마지막까지 할 일을 묵묵히 해내는 야옹이들.





둥글둥글 탐스런 몸매의 야옹이들은

특히 날라가는 모습도 귀엽답니다ㅎㅎ

다음엔 또 어떤 이야기로 찾아올까요??

기대기대~~~~!!





*** 제이그림책포럼 서평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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