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살아가는 동물들의 사회 - 사회적 동물 I need 시리즈 9
안토니오 피셰티 지음, 박상은 옮김, 클레오 제르맹 그림, 권오길 감수 / 다림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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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살아가는 동물들의 사회'

 

 

 

[사진 1] '더물어 살아가는 동물들의 사회' 표지

 

 

 

 

책의 체목처럼 우리는 이 자연 속에서 동물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어요.

비록 서로가 살아가는 방법과 모양이 다르지만

모두 동등한 생명체로 사회를 이루며

각자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답니다.

 

 

 

 

[사진2] 동물들의 사회생활 '함께하면 더 좋아요'

 

 

 

 

색연필로 그린 정겨운 동물들의 그림과 함께

책에서는 크게 두 가지를 중심으로

우리에게 동물들의 사회를 보여 주고 있어요.

 

첫째,

대자연 속에서 함께 사회를 이루며 살아가는

같은 소중한 생명이고,

 

둘째,

사회를 이루며 살아가는 동물들의 아기자기한, 때로는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모습 등 다양한 동물들의 사회와 삶이 소개되어 있답니다.

 

 

 

 

 

[사진 3] 위험을 알려라! '새들의 경보음'

 

 

 

 

몰랐던 동물들의 생활들을 보고 있으니 어른인 저도

'아! 공항 활주로에서 녹음한 새의 울음소리를 트는 이유가 있구나.'

라는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고, 재미를 느꼈답니다.

그리고 동물들의 기생, 공생, 협동, 각인, 계급 등등

재미있는 볼거리가 많았어요.

 

물론 우리 아이들도 읽고, 느끼고, 배울 것 이라고

생각해요.

 

그러고 보니 제가 어릴 적 읽었던 동물들이 생각났어요.

참 즐거운 일이네요 ^^

 

 

 

 

 

[사진 4] 개미의 세계 '집단지성'

 

 

 

 

더 나아가 다시 한 번

인간만이 사는 지구가 아니라는 생각을 했어요.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던 '슈바이처'가 이런 말을 했답니다.

 

"우리는 살려는 마음으로 가득찬 생명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한 생명이다. 생명체를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대해야 하며, 생명을 무엇보다 존중하는 문명을 이루어 가야한다."

 

모든 생명을 존중하는 우리의 마음이

중요하다는 사실이 마음에 와 닫았어요.

물론 우리 어린이들도 이 점을 느끼고

모든 생명체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면,

정말 귀중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사진 5] 동물 사회에 한 걸음 다가가는 퀴즈

 

 

 

 

책은 지식과 상식을 제공을 하고,

더 나아가 마음으로 느끼는

어떤 '소중한 것'을 함께 주는 것 같아요.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들의 사회' 역시 그랬답니다. ^^

 

동물들의 사회를 살펴보고

우리도 대자연의 일부분이라는 사실!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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