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미술관 - 비즈니스에 감성을 더하는 Morning Art 아침 미술관 시리즈 1
이명옥 지음 / 21세기북스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바쁜 일상!
요즘 직장인들에게는 하루하루가 전쟁터에서 적군과 끊임없이 싸우는 병사와 다를 바 없이 바쁘게 흘러간다. 삶의 여유를 만끽하기 보단, 시간에 쫓기 듯이 정신없이 수북하게 쌓여 있는 업무들과 힘겹고 지루한 싸움을 하루 종일 계속해야만 한다. 최신 영화 한 편 볼 시간이 없고, 베스트셀러 책 한 권 읽을 시간 또한 직장인들에게는 없다. 삶이 이러할 진데, 미술관에 가서 느긋하게 그림들을 감상할 여유가 과연 그들에게 있겠는가? 이것은 현실의 직장인들에게는 커다란 사치이며, 호사스런 일일 것이다. 점점 메말라지고 있는 직장인들의 감성에 촉촉한 단비를 주어, 아직 눈 뜨지 못한 여리고 여린 감성을 튼튼하게 살찌울 방법이 어디 없겠는가? 매일 아침, 상쾌한 아침 햇살을 맞으며, 당신이 잠들었던 자리에서 두 눈을 뜬 후, 하루의 일과를 미술작품과 함께 할 수 있다면 어떻겠는가? 상상만으로도 즐겁지 않겠는가?

 





 

나만의 미술관을 찾아!!
『아침 미술관 - 이명옥』, 이 책은 시간이 없어서, 혹은 미술관에 가는 것을 꺼려하는 바쁜 직장인들을 위하여, 매일매일 미술작품 한 점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책이다. 메마른 감성을 풍부하게 살찌울 수 있도록 도와줄 뿐만 아니라, 그림 감상을 통해서, 그 동안 알지 못했던 내재된 성장 잠재력을 끌어 올리거나,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아침 미술관』, 이 한 권의 책을 통해서, 동·서양의 작품들은 물론, 시대를 거슬러 수많은 예술가들과 그들이 남긴 명작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독자들에게 제공해 주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이 책은 창의성과 상상력이 중시되는 시대에,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골고루 갖춘, 오늘날의 직장에서 꼭 필요한 인재 모습에 한 걸음 바짝 다가 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독특한 구성!!!
『아침 미술관』, 이 책은 다른 책에서는 볼 수 없는 두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 중 첫 번째는, 2009년 베스트셀러였던,『365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이라는 책처럼, 독자들에게 하루 한 점의 작품만을 감상하도록 만들었다는 점이다. 물론 성미 급한 사람은 예외 일 수도 있겠지만, 하루 한 점의 작품을 감상한다면,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전혀 부담감으로 작용되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그 시간이 삶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변하지 않았을까? 책 페이지 숫자가 있어야 할 자리를 대신하여 작품을 감상해야 할 날짜를 독자들에게 친절하게 알려 주고 있다. 두 번째 특징은 천일야화 식의 구성을 선택했다는 점이다.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라는 책을 한 번쯤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이 책은 영어 단어들이 가진 공통된 특징을 찾아내어, 초보자들이 손쉽게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인데, 이와 마찬가지로 『아침 미술관』, 이 책 역시 한 주제가 끝나면, 그와 관련된 주제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어지는 방식을 취하여 미술작품에 대한 아무런 지식이 없는 초보자들에게 두려움보단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


“이야기가 또 다른 이야기를 낳는 구성은 동일한 주제를 예술가들이 작품에 어떻게 구현했는지 비교하면서

감상하는 재미를 주는 한편 주제를 입체적으로 파악하는 시각을 갖도록 해 주는 장점이 있었다.”

 -서문 7P 중에서 -

 


『아침 미술관』, 이 책은 이렇듯 책을 읽는 독자들을 배려해 주고 있다. 어느 책에서 이러한 친절을 만날 수 있겠는가? 181편의 예술작품들 속으로 오늘 당장 빠져 들고 싶은 마음이 샘솟지 아니한가? 잠들어 있는 감성을 일깨우며, 삶에 대한 소소한 즐거움을 이 책속에서 느껴보길 권하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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