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포인트 - 선택과 결정의 힘
마이클 유심 지음, 안진환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결정의 순간  

예스 혹은 노 선택이 이루어지는 바로 그 찰나 

생각이 행동으로 이동하는 바로 그 순간 

중립적인 태도를 버리고 어느쪽인지 결정해야하는 시간 

모두의 운명이 걸려있는 갈림길에서 성공적인 선택을 하는 것"  

이 책에서 말하는 go point 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은 이미 읽은[결단의 시기를 놓치지 말라] 라는 책과 흡사하다. 

그러나 에피소드 하나하나를 넣고 주관적인 판단을 넣은 것은 그 책과는 다르다. 

즉, 실례 하나하나를 넣은 것이 더 쉽고 이해하기가 쉬웠다. 

망설이고 있을 때의 시간이 아까우니 행동을 촉구한다는 식은 아니고, 

왜 스스로가 망설일 수 밖에 없는 지에 관한 심리과 상황이 잘 나타나 있어 

자기이해 라는 접근으로 봐도 좋을 듯 하다. 

여튼 우유부단한 성격 탓에 똑부러지게 결정하지 못하던 나는 

또 한번 이 책으로 하여금 결단의 중요성과 결단의 적절성 등을 알게 되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